25년 9월 기준 리뷰입니다.
입장료는 도지만 본다면 700엔 이었고
도지와 보물관, 관지원까지 본다면 1,500엔입니다.
도지에는 건물이 많지 않고 주요하게 볼 건물은 금당, 강당, 탑이 전부이며 탑의 내부는 관람불가입니다.(특정 시즌에만 연다고 합니다.) 내부의 불상들이 인상적이었으니, 방문을 하신다만 탑의 내부까지 볼 수 있는 특정 시즌에 방문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보물전은 냉방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름에는 보물전... 힘들거 같네요. 관지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다른 규모 큰 내부 정원을 보고 보게된다면 큰 감흥은 없을거 같습니다.
도지, 동쪽에 있는 절이다.
홈페이지에는 800엔이라고 하는데 1200엔으로 올랐다.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일본의 국보급 불상들이 모셔져있고 오층 목탑이 있다.
불상들은 사진을 찍을 수 없고 눈으로만 감상이 가능하다. 여러가지 다양한 불상들이 있고 건강을 기원한다고 한다.
오층 목탑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나 1층만 둘러볼 수 있고 내부 촬영은 못하게 한다.
안내하시는 분이 있는데 오층 목탑의 주 기둥과 주춧돌이 아래에 있고 볼수 있는 것을 알려주셨다.
몇번 소실되었다고 해도 다시 복구하고 지금까지 꽤 버틴걸보면 오랜세월 기둥으로써 역할을 잘 하고 있는듯하다.
경내는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사람이적어 편안하게 관람하고 쉬엄쉬엄 걸어다닐수 있었다.
또한 정원이 있어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도 있다.
유모차을 동반하는 경우 입구에서 직원이 입구에 두고가달라고 하고 앞에서 계속 지켜준다.
재작년 벚꽃라이트업 때 도지를 방문하고 너무 대만족했어서 이번에는 무더운 낮에 가 봤는데... 입장료가 올랐는지 전체 관람이 1200엔이고 그냥 좀 별로였다. 개인적으로는 입장료가 비싸다는 느낌. 숙소에서 가깝고 이온몰 근처가 아니었다면 굳이 안 갈 것 같다.
야간 라이트업 때나 방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