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팜 토미타(라벤더 농장)
무료이기 때문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주차도 무료였어요.
라벤다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선물가게도 예쁘고 갖고 싶은 것들이 많이 팔았고, 가게 내에서도 예쁜 사진을 찍을 장소가 있습니다.
라벤다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찍고 싶다면, 살 곳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7월 10일 방문. 라벤더를 비롯한 모든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라벤더는 재작년에 방문했을 때보다 꽃이 정갈하고 예뻤어요. 관리를 많이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평일 1시쯤 방문했는데 주차 대기를 10~15분 정도 했습니다. 2시 넘어가니까 차가 빠지기 시작했어요.
굿즈도 종류가 많고 아기자기해서 구경하기에 좋아요.
멜론, 라벤더 아이스크림, 메론빵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멜론은 달콤하고 과즙이 많았고 메론빵은 갓 구워줘서 따뜻하고 메론크림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사실 라벤더를 볼 수 있는 건 1년에 2~3주 정도라고 합니다. 7월 중순에서 말. 8월이 되면 그 라벤더를 다 베어버리기 때문에 또 볼 수 있는게 없고, 라벤더 만개 시즌에는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입장만 몇 시간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웨이팅을 죽어도 감수하겠다는 분이 아닌 경우 비시즌을 선택하실 텐데, 6월 초중순도 괜찮았습니다. '라벤더'를 볼 분은 온실에서 일찍 피는 조생종을 보실 수 있고, 꽃밭에는 늦봄부터 피는 여러 꽃들이 만개해 있었습니다. 기념품 점에서는 라벤더 관련 상품을 넘치도록 팔고 있으니 구매하실 수 있고, 언덕 제일 위로 약도를 보고 잘 찾아가면 한적한 자작나무 숲도 있습니다. 아주 작은 숲이고 먼발치에서 봐야 하지만, 사람들이 거기까지 안 와서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입구에는 매점이 있어서 메론, 메론빵, 라벤더 아이스크림, 라벤더 소다 등을 팔고 있는데 모두 추천합니다. 특히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강추합니다. 소다 맛 베이스에 라벤더 향을 입혀 다른 곳에서와는 다른 맛의 소프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룸 스프레이나 사쉐, 방향제 등의 상품이 많은 편인데 거기서는 그냥 그래보였는데 하나 사왔더니 확실히 시중 라벤더향 상품과는 질이 다릅니다. 향이 짙고 발향력도 좋고 고급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