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성벽으로 둘러 쌓여 있다보니, 한여름에 가면 바람이 통하지 않아 올라가는 길이 무척 덥고 힘들 수 있지만,
정상까지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슈리성은 보수중인 모습만 볼 수 있었지만, 오키나와에 왔다면 꼭 한 번은 올만 하다고 생각해요.
재건축 중인 모습을 전시하고 400엔 입장료를 받고 있고, 가는 길이 구글맵에서 굉장히 불친절한데, 지도에 있는 방향으로 가시면 가시면 주택들 사이에 있는 돌담? 공원 올라가는 길 같은 곳에 표지판있어요.
한번쯤은 가볼만한데 더운날씨에 땀흘리며 어디 올라가는것 질색인 분한테는 추천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