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 및 미술관
오키나와에 대해 좀더 잘 알고 싶어서 방문한 박물관이었습니다. 나하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는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서 주차하는데는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렌트해서 가시는 분들은 박물관을 마주보고 왼편 입구를 통해 주차장으로 진입하시면 좋습니다 😁
평행사변형 같이 생긴 회색 건물은 심플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박물관의 상설전시장을 관람하는데 성인530엔, 댈학생&고등학생270엔, 초등학생150엔, 미취학아동 아래로는 무료입장입니다. 비용에 비해서 볼게 참 많았어요~ 😍
오키나와의 역사, 발전 과정, 생활양식, 자연환경&생물다양성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어요. 올려드리는 사진을 통해 보시면 참고가 되실거예요. 오키나와에 길게 머무르는 여행자라면 오키나와 박물관&미술관을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겉에서 보면 형무소나 전쟁 벙커처럼 생겼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현대식 건물입니다.
일반 전시관에 사진 촬영이 안되는 유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본 해외 박물관 중에서는 꽤나 제약이 심한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오키나와의 전반적인 역사나 전통과 유산에 대해 잘 알수있도록 많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14:40 현청앞역(7)에서 오모로마치역(11)으로
역과 연결된 T갤러리아 by DFS 명품쇼핑몰과 San-A, NAHA MAIN PLACE를 지나 오키나와 현립박물관/미술관으로 갔다.(15:10, 입장료 할인(루이 레일 1일권 박물관(그룹 요금으로 할인) ¥420*2, 미술관(그룹 요금으로 할인) ¥320*2)
미술관에서는 오키나와 전투와 작가와 관련된 비디오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었다.
현립박물관이지만 국립에 못지않습니다. 선사시대, 13세의 3군, 류큐왕국 그리고 사쓰마번의 내정간섭기, 근현대사의 일본제국의 국권침탈 순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류큐왕국이 일본에 식민지배받게된 계기를 마치 류큐왕국 자체의 문제로 설명한 점은 식민지에 대한 미화 같습니다. 박물관은 자연사+역사+미술관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 보시면 1,000엔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