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 및 미술관
오디오 대여해서 박물관 관람해야 이해가 잘 될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술관 특별전시가 더 인상깊었네요. 박물관 외형부터 전시물까지 나름대로 알차서 만족했는데, 박물관이고 미술관이고 No Photo존이 너무 많아 살짝 싹바가지없음ㅋㅋㅋ 전시물이 알차니 더 얄미움 😔
류큐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박물관입니다. 제국주의 시대에 조선과 같이 일본의 식민지로 합병당하고 전쟁과 탄압등 수많은 고통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오디오 해설을 한국어 포함 일본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제공했습니다.(대여비 무료)
미술관은 취양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교통비 뽑는 느낌으로 같이 보면 좋습니다. 둘 다 요금할인 또는 면제 요건이 있으니 확인하고 준비해서 가는걸 추천합니다. (사진촬영 불가)
생각보다 알차고 시간이 걸리므로 약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관람하는게 좋습니다.
류큐 왕국의 쇠락과 일본으로의 병합 과정을 큰 흐름에서 담으면서도, 일본이 류큐를 착취하고 수탈했었던 역사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는 말끔하게 생략하고 있다. 문제되는 시기를 지우고 바로 미군정으로 건너뛰는 대담한 구성에서는 역시 이게 갓본의 품격이구나 싶어 헛웃음이 나왔다. 그래도 해당 부분을 제외하면 류큐의 역사와 생활상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8월 연휴 때 친구가 오키나와 처음 놀러와서 방문했다. 연휴라서 티켓 사는데 꽤 시간 걸렸다.
박물관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어 팻말 따라가다가 중간에 끓겨서 잠시 헤매던 중 안내원 발견.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바로 옆 팻말 가르키면서 이거 안 보이냐고 비꼬는 듯이 대답했다 70살 정도의 할머니였는데 일하면서 피곤해서 그런 맡투였는진 모르겠지만 아랫사람 대하는 말투에 엄청 기분나빴다 。日本語で あれ見えないのかしら。と言われた。トイレどこですかと聞いただけなのにあんな言い方はおかしく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