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에펠탑 느낌이 납니다.
3층에서 표를 구매(성인1000엔)해서 올라가는 시스템.
3층엔 인형뽑기 기계들과 기념품샵
전망대는 생각보다 좁고 기념품샵
화장실이 위에 없으니 미리 다녀오세요.
야경이 아주 좋은데 내부 조명이 비쳐서 살짝 아쉽네요.
여기까지 와서 올라가보지 않는건 아쉬울거같네요
삿포로 랜드마크 중 한곳으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것인데요.
전망대 티켓카운터는 3층이라 여기 먼저 들려서 티켓팅 후 전망대로 가야되요.
전망대 규모는 다른 전망대보다 작은 편이었지만 오도리공원 주변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전망대에 기념품샵도 있고 인생네컷 등도 있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았어요~
90미터 라는데 자꼬 흔들려서 무서움..
지릴뻔..
냉장고 자석 사고 기념사진도 찍고 ㅋㅋㅋㅋ
솔직히 호텔 18층에서 보는 야경이나 테레비타워 올라가서 보는 뷰가 둘 다 똑같은것 같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간건데 한번은 찾아갈만 한 듯
두번은 모르겠음 ㅎㅎㅎ
입장료는 1인당 천엔 이지만
잘 찾아보면 저렴하게 예약할수 있는 방법도 있음.
이번에 갈때는 쟈란넷 에서 준 포인트 1000점 +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포인트 200점 + 쿠폰 100점 이용해서 두명 입장료 2000엔 중에 1300엔을 할인 받고 700엔만 결제 하면서 예약 후 당일날 큐알코드 찍고 두명분의 입장 티켓을 받음.
쟈란넷에서 시든때도 없이 주는 포인트를 호텔 예약에만 사용 해야 되는줄 알았는데 체험티켓에도 쓸 수 있어서 좋았음 ㅎㅎ
겨울축제 전으로 공원에 조명이 없어서
사진이 이쁘게안나옴
전등도 상시켜져있어서 반사광도 심하게나옴
이번주 일요일부터 축제라고하던데
조형물들 불 켜진다면 매우 이쁠것으로 너무 아쉬움이 남음
11월 기준 5시? 넘어가면 어두워지니
타이밍잘맛추면
주간 야간 동시에 촬영가능할듯
이전에 나고야 타워생각하고 갔으나 아쉬운 발걸음
평일 저녁-밤 쯤 갔고 사람 그닥 많지 않았어요!
주변에 생각보다 한국인이 여럿 있어서
사진 부탁하기 쉬웠어요ㅎㅎ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눈싸움도 했어요 ㅋㅋㅋ😂
눈사람도 ☃️☃️☃️
커플여행으로 딱 괜찮은 곳이지 싶어요 ,, 추억, 낭만 뚝딱입니다 ☺️💗
*다만 겨울에 오신다면 정말정말 따숩게 입고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기모 두겹도 소용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