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겨울에 가시고, 기왕이면 일몰시간 직전에 가세요.
현장에서 티켓 구매하시거나 미리 구매하셔서 현장에서 보여주시고 입장하면 되고요, 당연하지만 해질녘엔 사람이 항상 많은 편이에요.
삿포로는 서울보다 해가 훨씬 빨리 지니까 일몰시간은 꼭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전망대 내부는 꽤 좁은 편인데요, 기념품 파는 것들까지 있어서 더 좁게 느껴지는 게 흠이라면 흠이겠네요.
오도리 공원 방향에 자리를 잡고 핸드폰을 창틀에 걸쳐 세워두고 해질 때까지 영상을 찍어서 나중에 빠르게 돌리면 아주 그냥 작품 탄생입니다 ㅋㅋ
삿포로 랜드마크 중 한곳으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것인데요.
전망대 티켓카운터는 3층이라 여기 먼저 들려서 티켓팅 후 전망대로 가야되요.
전망대 규모는 다른 전망대보다 작은 편이었지만 오도리공원 주변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전망대에 기념품샵도 있고 인생네컷 등도 있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았어요~
엘레베이터로 3층으로 가시면 전망대 티켓을 사실 수 있고, 여기서 다시 꼭대기 전망대로 가실 수 있습니다.
장점은 오도리 공원 전체가 잘보이는 전망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밤도 좋겠지만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낮의 전망이 좋습니다.
밤에는 오히려 밖에서 보는 탑의 전망이 더 좋습니다.
입장할때 기념 사진을 찍는데 직원분이 그냥 찍으시기 때문에 알아서 중심을 잘 잡고 서서 찍으셔야합니다.
나오면서 사진을 구입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작은 기념품 가게가 있고 기념 동전을 각인 할 수 있는 기계도 있습니다.
전망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나 오도리 공원이 전체 내려다 보인다는 것으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90미터 라는데 자꼬 흔들려서 무서움..
지릴뻔..
냉장고 자석 사고 기념사진도 찍고 ㅋㅋㅋㅋ
솔직히 호텔 18층에서 보는 야경이나 테레비타워 올라가서 보는 뷰가 둘 다 똑같은것 같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간건데 한번은 찾아갈만 한 듯
두번은 모르겠음 ㅎㅎㅎ
입장료는 1인당 천엔 이지만
잘 찾아보면 저렴하게 예약할수 있는 방법도 있음.
이번에 갈때는 쟈란넷 에서 준 포인트 1000점 +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포인트 200점 + 쿠폰 100점 이용해서 두명 입장료 2000엔 중에 1300엔을 할인 받고 700엔만 결제 하면서 예약 후 당일날 큐알코드 찍고 두명분의 입장 티켓을 받음.
쟈란넷에서 시든때도 없이 주는 포인트를 호텔 예약에만 사용 해야 되는줄 알았는데 체험티켓에도 쓸 수 있어서 좋았음 ㅎㅎ
겨울축제 전으로 공원에 조명이 없어서
사진이 이쁘게안나옴
전등도 상시켜져있어서 반사광도 심하게나옴
이번주 일요일부터 축제라고하던데
조형물들 불 켜진다면 매우 이쁠것으로 너무 아쉬움이 남음
11월 기준 5시? 넘어가면 어두워지니
타이밍잘맛추면
주간 야간 동시에 촬영가능할듯
이전에 나고야 타워생각하고 갔으나 아쉬운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