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맥주박물관 자체는 처음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눈 오는날 삿포로 현지에서 삿포로맥주를 먹는 기분이란🥹 비에이투어를 마치고 나서 쌓였던 여행의 피로를 한번에 털어버린 것 같네요☺️ 술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2. 박물관은 유료, 무료버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무료로 다녀왔습니다. 별도로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3층부터 둘러보시면 됩니다.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3. 1층에는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삿포로 맥주 관련 상품외에도 다양한 기념품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단 엄청난 크기는 아님. 하지만 주변 공장 부지가 매우 큼. 맥주 맛, 좋음. 3개짜리 시켜서 순서대로(오리지날, 강함, 현재) 드셔보시면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아. 제발 자리 먼저 잡지 마라. 다 순서를
기다리는데 왜 먼저 자리를 잡냐. 잡지 말라고 주의/안내 문구도 써있구만. 제발 매너있게 다니자.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20 분. 웬만하면 걸을만 합니다. 버스도 자주 다녀서 어디든 가기 편함.
여기 삿포로 맥주 세트 맛이 참 맛있습니다. 각종 기념품도 살수 있습니다. 주어지는 맥주 잔이 참 작습니다. 혼자서도 3개 잔 세트는 그냥 쉽게 다 먹게 된다. 박물관 구경보다는..... 맥주 먹으러 바로 직행하게 될 듯.
안주 치즈는 쬐그만데 하나에 100엔.
자리는 꽤나 부족함.
2018년에 한 번, 올해 3월에 한 번 다녀왔어요.
삿포로 맥주 공장과는 달리 삿포로 도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요.
저의 경우는 산책 삼아 걸어갔는데 오도리 공원에서 30분 정도 걸렸네요.
건물 자체도 예쁘게 생겼지만 겨울엔 주위에 온통 눈이 쌓여서 더 예뻐요.
내부엔 제조 공정에 대한 것들이나 역사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고요,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아 시음을 할 수도 있어요.
기념품 샵도 있어서 안주류나 맥주, 코스터, 맥주잔 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종류별로 다 쓸어왔네요 ㅋㅋ
안에 시설이나 맥주가 사실 막 특별하진 않은데, 그래도 삿포로 원조 맥주 먹어봤다는 경험 자체가 신선해서 좋아요. 무리하게 일정 넣지마시고 마지막날에 비행기 탑승까지 시간 많이 남아서 한번 시간 빌때 들린다는 일정으로 생각하시면 좋을듯. 기념품은 땅콩이랑 파운드케잌(?), 삿포로맥주초콜렛샀는데 땅콩이 맛있었어요. 초콜렛은 안먹어봤는데 선물 받은 분들 평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