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 유료 투어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무척 친절한 응대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외국어 가이드는 별도 통신기를 유료로 대여해야합니다. 투어 가격 안에는 복각판과 현재 생맥주 각 1잔과 안주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블랙라벨맥주를 더욱 맛있게 따르는 법을 배운 것이 가장 보람찼습니다.
특별한 구경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맥주 마시러는 꼭 들르기. 3잔짜리 샘플러가 가성비 좋음.
100엔짜리 과자안주는 맛은 있지만 비싼감이 있고, 치즈는 매우 맛있음.
스스키노에서 걸어서도 방문 가능하지만, 88번 순환버스 타면 입구 앞에 내릴수있음. 추천!
반대로 맥주박물관 들리고 입구 앞에서 버스타고 스스키노로 한번에 갈수있음. 탑승 승객도 많이 않아 쾌적하고 좋음.
구 삿포로 맥주 공장을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투어가 있지만 무료투어보다는 20~30% 정도 더 많이 알 수 있는 그런 느낌? 무료투어만으로도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잘 알 수 있을것이다.
3층에서 시작해서 밑으로 내려오며 관람하는 방식이다. 각 번호가 붙여진 설명코너마다 양끝에 한국어로 설명된 패널을 꺼내 읽을 수 있으니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1층에서 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었는데, 자판기로 티켓을 뽑아 맥주로 교환하는 시스템이다. 자리당 30분정도 사용을 부탁하고 있다.
프리미엄 투어와 시간이 맞고, 내가 일본어 듣기를 잘한다면 2층에서부터 프리미엄투어를 같이 듣고 1층에서 해주는 추가설명들을 무료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방문한 것은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박물관은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전시물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시작해 맥주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따라가다 보니, 맥주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특히, 박물관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시음 코너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삿포로 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었는데, 신선한 맛과
풍부한 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맥주를 마시며, 삿포로 맥주의 독특한
맛과 역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내 카페에서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어, 관람
후에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맥주 애호가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