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류큐 무라(류큐 마을)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류큐무라에 다녀왔어요. 전통 마을을 재현해 놓고 공연과 체험 워크숍이 진행되는 곳이에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한 바퀴 도는 데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입장료는 약 2,000엔(한국 돈 약 2만 원)인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싼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에서 열리는 전통 춤과 음악 공연은 하루에 5~6회 진행되는데, 공연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특히 전통 악기인 삼신(三線) 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공연 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콘텐츠가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출구 근처에서 BLUE SEAL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소다맛과 소금맛 둘 다 독특하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류큐무라는 여유롭게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 적합할 것 같아요. 다만,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 않아 아쉬울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2천엔 정도의 입장료내고 들어갔습니다
내부에는 한국의 민속촌과 비슷한 분위기가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가구마다 특수한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정 시간별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다만, 내부에 물을 먹을 수 있는곳이 없어서 미리 챙겨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7년 전에 다녀오고 다시 왔는데 이전보다 활기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건물은 다소 황량한 느낌이고 할인권이 아니라면 전체 금액을 다 주기에는 아쉬운 느낌입니다. 다만 에이샤 공연은 즐겁고 볼만한 값어치가 있었습니다. 에이샤 공연장은 에어컨도 나와서 더위에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