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각사를 둘러본다면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런 장소는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벚꽃시즌 (4월초) 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길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경우일 수도 있지만 다른 시즌에 방문하더라도 정말 기분 좋은 산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은각사 바로 앞에 있는 철학의 길.
약 2km가량 벚꽃나무와 함께 쭉 이어져있는 곳.
뭐 엄청 대단한게 있는데 아니라, 그냥 작은 하천을 따라 이어져있는 산책로다.
이곳 하나만 보고 오기엔 조금 아쉽고, 은각사와 함께 묶어서 오는것이 좋을 것 같다.
은각사는 구글맵 기준 17시까지밖에 하지 않으니 동선 짤 때 참고 하길 바람.
조용한 산책로로 유명하나 벚꽃길 명소로도 매우 유명한 곳. 벚꽃개화시기에는 엄청난 인파로 지나가기 힘들 정도이다. 하지만 그 명성에 맞게 걸음걸음마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 교토여행의 이유라 꼽을만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곳이다. 추가로 비온 뒤 수로에 펼쳐진 벚꽃잎도 매우 아름다우니 비오는 날씨에도 방문할 가치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