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테마파크였어요.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거대한 동굴은 정말 압도적이었고, 약 30분 정도 걸으며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동굴을 지나니 오키나와에 자라는 과일나무들이 가득한 공간과 기념품 상점들이 이어졌어요. 쇼핑도 하고 자연도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
마지막에는 전통 공연장에서 전통 춤과 음악을 볼 수 있었는데, 한국의 민속촌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오키나와만의 개성이 느껴졌어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
점심으로는 테마파크 안에 있는 뷔페를 이용했어요. 특히 오키나와 명물인 바다포도를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독특하고 짭조름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
하루 동안 자연과 전통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
오키나와에 가시면 꼭 방문하세요. 전통공연 꼭 보세요. 유리공예점은 샵에서 바로 면세 가능입니다. 가족 친구 선물은 꼭 여기서 5천엔 이상 taxfree로 결제 ㅋ 그리고 제가 선물을 사고 유리공예점에 여권을 두고 왔는데 열심히 달려와서 여권을 찾아준 남자 직원분께 정말 감사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옥천동 동굴은 각종 종유석, 석주 등 석회 동굴의 다양한 형상이 있고 길이도 기대보다 길며 조명이 켜져 아름답게 보이고 걷기에 편안하게 만들어져 있다. 그래도 동굴 특성상 습도가 높아 미끄러운 구간은 있다. 지상에는 전통 공연장과 유리 공예실, 열대숲, 기념품점, 식당 등이 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십니다.
11월초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동굴안쪽이 더워요.
입구에서 무료사진이라고 찍어주지만 인화시 돈받는것 같고요. 기념으로 남길거면 돈내고 찾으셔도... 주차공간 넓어요.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물이 떨어지는 것도 긴팔을 챙겨입어야 할 정도로 거슬리지 않아서, 리뷰들을 보고 가져갔었지만, 입지 않았어요.
동굴도 멋있었고, 신비로웠어요. 좀 긴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적당한 길이었다 생각합니다.
공연도 재미있었고,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뷔페는 단체 손님만 가능한 것이 아쉬웠어요
옆에 식당에서 먹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