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을
바라보면
막혔던 뇌의 구조가
환해지는것 걑다.
밀려드는 파도와
쟂빛의 바다를
멍~~하니 보고있으면
잡념이 싹 사리진다...
그래서 바다가 좋은건가..
ㅡ쟂빛 바다
ㅡ포슬포슬한 모래밭
이 또한 지친삶을 위로해주는
에너지가 되네..
치넨성 유적은 난청시의 많은 명승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저는 카페 강황화로 가는 길에 치넨성 유적을 지나갔기 때문에 원래는 거기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대 유적이 있어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기 위해 들렀다.
현존하는 성터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오키나와의 가장 오래된 발라드 모음집 "OMOROSAUSHI"에도 불려져 있어 오키나와 역사상 큰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치넨성은 17세기 말에 축성되었으며, 1761년부터 1903년까지 이곳에 지방 행정 기관을 뜻하는 '반스오'가 설치되었습니다.
2002년 이곳에서 고고학자들의 발굴 작업을 통해 13~15세기의 도자기, 수입 도자기, 금속 제품 및 기타 유물이 발견되었으며, 이 지역의 역사는 도시 유적 자체보다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유지 관리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도시 폐허에서 태평양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어 풍경도 좋습니다. 당일 카페 터메릭 플라워에서 점심 식사를 계획하고, 식사 후 하산하는 동안 치넨 성터를 산책하며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