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덴덴타운이 있습니다.
물론 아키바에 비교하면 엄청 작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피규어, 전투기, 총, 노벨, ㄷ인지, 책, 게임센터, 카메라 등등 상점들이 진짜 많습니다.
피규어가 정말로 많다고 느꼈습니다. 서브컬쳐에 흥미가 없으신 분이라면 추천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아 보여도 있을 건 다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오타쿠 문화가 주류지만 철도덕후, 밀리터리, 컴퓨터 관련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그냥 구경하는것도 괜찮다.
2. 주 도로에 대부분 밀집되어있지만 한 골목 뒤로도 가게들이 꽤 있다.
3. 애니메이트가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메이드카페 직원들이 호객한다. 대부분 막 붙잡거나 그러진 않으므로 크게 신경쓰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괜찮다.
4. 매장마다 규모가 작은 곳은 두 사람이 나란히 걷기 힘들 정도로 좁은 곳이 많다.
5. 일본은 성 문화에 개방적인 편이라 전체이용가와 성인물 계열이 나란히 진열되어있는 곳이 있으므로 아이가 있다면 주의할 것.
3월 21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