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스팟]
감명 깊게 감상한 토다이지에서 10분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는 이월당은, 노을 명소로 잘 알려졌는지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 붐비지도 않고 소란스럽지도 않은 가운데 고느넉한 나라의 풍경과 노을의 따뜻함은 그야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토다이지를 방문하면서 시간대가 오후 늦은 시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대단한 조형물이 있거나 관광객을 위한 특별함은 없더라도 그 분위기에서 오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대부분 저와 비슷한 생각에서인지 아주 오랫동안 체류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토다이지와 더불어 나라에서 기억에 남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도다이지에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나라 공원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료 전망대로, 마침 구름이 걷히기 시작해서 풍경이 너무 예뻤습니다. 바로 옆에서 노란 모자를 쓴 일본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던데, 너무 귀여웠어요.
주변에 자판기가 있기 때문에 경치를 보면서 커피☕ 한 잔!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 무료
영업시간: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