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일 오전에 갔는데 전 날 비오고 추웠는데 다행이 날씨가 온화해서 사슴 만나기 좋은 날이였어요.
역에서 걸어서 5분 ~10분 이내 걸으면 길 입구에서 바로 사슴을 만날 수 있어요.
입장료는 없는데 사슴용 센베이과자 200¥ 구입하면 한 묶음~~
신기한게 판매하는 곳에 센베이가 많은데 사슴이 거긴 안가고 구입하러 가는 사람을 보고 있는지 졸졸 따라와서 냄새맡고 달라고 박치기하고 가방, 자켓을 무는데 애교부리는거 같아요 ㅎㅎㅎ
손에 들고 있으면 주변에 사슴들이 몰려와서 센베이가 없어질 때 까지 길이 막힐 거예요 ㅋㅋ
입구에 있는 사슴들만 있는 건 아니니까 우키미도가서 한적하게 걸으면서 산책하고 도다이지 남대문까지 걸어가면 거기 전~~~~~~~~~~~~~~부
사슴세상 사슴천국 사슴많이많이 있으니 다 구경하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정말 사슴이 많습니다. 나라공원의 정체성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길마다 사슴이 있으며 곳곳에 있는 센베 상인들에게 센베를 구매하면 정말 많은 사슴들이 몰려옵니다. 센베를 안주면 옷을 뜯어먹거나 사람을 들이받기도 합니다. 사슴똥 냄새가 나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방문을 삼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슴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볼만한 곳.
동물을 좋아하거나, 가족(아이동반), 커플이 가기 정말 좋은 곳.
도우다이지, 카스가타이샤도 들렀지만 사슴이 제일 재밌었음, 곳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슴 소환 주문서를 구매하면 더욱 재미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사슴 전병을 구매하몃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