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방법은
1) 무료셔틀을 타고 로프웨이를 타는방법
2) 시내버스를 타고 슬로프카를 타는방법
3) 시내버스를 타고 공원에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
저는 세번째 방법을 택했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으니까 밤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올라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대신 버스 시간표를 잘 확인하세요.
아파트 배경인 야경과는 조금 다른 뷰인데 막 화려하고 그러진 않으니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나사카시오면 꼭 가보라하는 전망대.
저희는 탈때는 로프웨이 줄 한번에 탔어서 대기가 없이 올라갔고, 로프웨이 왕복으로 이용했으며, 사람꽉꽉 태워가서 여유있게 밖보면서 가는 케이블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야경맞춰서가니 사람이 확실히 많긴 했습니다. (+주말)
야경은 일본 3대야경 불리울만큼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위로 올라가서 둘러보고 사진찍고 하는데는 20분 있었던것 같고, 그 이상 있기에는 날이 많이 추웠으니 이후에 가실예정이신 분들은 핫팩이나 귀도리, 목도리 꼭 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6시반쯔음 내려갈땐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엘베내리고 나서 바로 앞까지도 줄이 길게 늘어져있었어서 한 30분 기다린것 같은데, 그 이후시간대는 더 사람이 많이 몰렸고 무료셔틀타임도 있다보니 좀더 여유있게 시간두시고 타임 체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추천 : ⭐️⭐️⭐️⭐️⭐️
2024. 8. 14 방문
저는 버스를 타고 공원에 내려서 로프웨이 없이 걸어올라갔습니다. 공원부터 걸어가면 계단 조금 있는 정도라 굳이 로프웨이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야경은 무슨 세계 3대 야경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서울이나 부산의 야경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물론 입이 떡 벌어질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보러 온 보람은 있을정도입니다.
야경 전 나가사키 시내 반대방향의 일몰도 예쁩니다. 전망대에서 현지인과 대화 도중 날이 좋으면 하시마(군함도)를 볼 수 있다는데…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밤에 가면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 구경온 사람들 외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은만큼 안전 및 불쾌한 접촉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돌아오는 케이블카에 사람이 몰린다고 해서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봤습니다.
해서는 안될 짓입니다. 슬로프를 타시던 케이블카를 타던 버스를 타시던 자전거로는 오지 마세요.
하지만 정상에 도착하여 본 광경은 아주 멋있습니다.
전망대 유리도 깨끗하고 옥상의 난간이 안전하게 되어있어서, 촬영하기에도 좋았습니다.
Qr을 찍으면 높은 곳에서 카메라로 찍어주는 원격 카메라 웹으로 연결되는데 800엔을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