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Fushimi Inari Taisha
6년전에 방문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에는 꼭 만회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사실 일본여행을 두번 이상 가보신 분들은 이제 약간(?) 일본 신사에 대한 아쉬움(?)이 있잖아요.
뭔가 정원이 있으면서? 한국과 비스무리하면서 다른 건물 하나씩 있고..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기존에 방문했던 일본식 신사와는 완전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해줄거에요.
(지식이 무지한 점 부끄럽지만..) 뭔가 일본의 느낌을 아주 강하게 풍기는 빨간색 목재 조형물이 정말 수백개 아니 수천개가 있고, 산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신비롭게 느껴지는 작은 절(?) 같은게 가득해요.
초입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망하실 수 있지만, 7월 땡볕날씨 기준 올라가다가 진짜 죽을뻔했지만 30분~1시간 정도 산행하고 나서부터는 사람이 거의없어서 사진찍기 편했어요.
조금 더 많이 올라가다보면 나름 교토 시내가 내다보이는 전망대도 보이니 체력이 따라준다면 전망대 있는 곳까지, 힘들다면 중간에 리뷰 속 사진처럼 뭔가 신비로운(?) 곳이 있는데 그곳까지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3년 12월 3일 일요일에 오사카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에서 기차로 출발해서 방문했습니다.
JR 오사카역 09:44 탑승 -> JR 교토역 환승 -> JR 이나리역 10:35 도착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빵 녹차 음료를 간단히 사먹고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 입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명 '여우신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사전에 오사카, 교토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볼 때는 이곳 후시미 이나리 신사가 너무 사진들이 예뻐서 정말 기대를 하고 가족과 함께 2명이서 방문을 했는데요.
음...... ㅎㅎ 저희는 실제로 방문해보니 너무 별로였습니다.
빨간색 토리이가 1만개나 있다고 하여 끝까지 올라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거 같았는데요.
멀리서 잠깐 보면 빨간색 토리이가 신기하고 참 예쁜데요.
가까이서 보면 오래 전에 만든 구조물이 아니고, 모두 최근에 만든 구조물입니다.
모양은 거의 다 똑같기 때문에 굳이 끝까지 올라가실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했구요.
일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실제로 보니 그다지 멋지다는 느낌도 아니어서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사진을 좀 찍고 나왔습니다.
너무 유명한 관광지이고, 입장료는 무료니까 교토에 오시면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한번 가볍게 방문해보시는건 괜찮을거 같아요.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
청수사보단 사람이 덜합니다
사진찍기도 좋아요
저녁 늦게가면 주변가게들 다 닫아요 ㅠ
후시미 이나리 신사, 신성한 여우가 지키는 곳
•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일본 교토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로, 신성한 여우가 지키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신사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의 여우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 가장 유명한 센본도리이에는 수천 기에 달하는 도리이가 줄지어 있으며, 정상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찾기 때문에 아침 일찍 방문하면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첫차타고 갈것.
9시쯤 되면 사람들 많아지기 시작.
사람없이 도리이들만 깔끔하게 찍고 싶다면 아침 일찍 올것.
말이 신사지 사실상 산행이다.
동네산 오르는 느낌인데 가는길에 각양각색의 도리이를 볼 수 있다.
중간중간 전망대도 있는데 교토가 시티뷰가 예쁜편이 아니라 패스
작정하고 오르면 1~2시간이면 정상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