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후쿠오카 PayPay 돔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돔 투어 강추합니다. 예매는 클룩에서 가능하고 잔여석이 있으면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합니다.
더그아웃, 라커룸, 불펜 등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설명은 일본어로만 합니다. 유니폼 입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고 여러모로 값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2024. 비가 많이 오는 어느 날.
시간이 안되서 태풍이 오지만. 야구에 죽고 사는 나는. 돔으로 향했다. 이대호있었던 후쿠오카늘 기억하며 이곳에서 잠시나마 있고싶어 다녀왔다.
다행이 비는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이 엄청 쌘날이었다. 태풍으로 문을 닫을줄알았던 샵들이 다행이 오픈했다. 감격. 감격의 눈물.ㅠ
으아.ㅠ~~~~. 너무 기뻐서 혹시나 이대호 유니폼을 아직도 팔까하는 마음에 들어가봤지만. 팔지는 않았다. 아쉽다.
그래도 돔을 한번 둘러보는것도 너무나 즐거웠다.
비록 이승엽때도 이대호때도 유니폼을 사진못했지만. 도쿄돔도 가보고. 후쿠오카돔도 와봤다는거 자체가 나한테는 엄청난 즐거움과 감격의 일이다.ㅠ
이 멋진날을 기억하며...
처음 가봤던 일본야구장. 일본에서 기장 비싼 야구장인 페이페이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크기에 압도되는 구장. 90년대에 지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외관이 멋짐. 24년 9월 20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를 관람했고, 미즈호 좌석으로 한국 돈 대략 6만원 정도했음. 티켓은 클룩에서 미리 주문해서 방문. 실내도 너무나 좋았고 돔이라서 시원하고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좋았음. 7회 끝나고 풍선 날리는것도 멋있었고, 맥주걸이나 보이들이 진짜 많았음ㅋㅋ 다만 가격이 비쌈... 경기장 내부에 파는 음식도 좀 별로였지만 구장 자체는 너무나 훌륭했음
24. 8. 17, vs 지바 롯데
후쿠오카 여행간 경기관람했습니다. 버스타고 가는데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표는 따로 예매 안했고 현장에서 약 4.3에 구매했습니다.
히로시마 mazda zoomzoom 스타디움보다는 좀 커보였습니다. 한국 야구장은 안가서 모르겠지만 시설면에서도 쾌적하고 특히 경기장은 뜨거울줄 알았는데 적당한 온도였습니다.
경기 중간중간이나 마지막에 이벤트도 있으니 다 보고 가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일본 선수 소개인데… 그 어디서 많이 들은 한국어가 들리는데 탕후루하면서 선수소개를 하더군요…? 이건 많이 신기했습니다.
후쿠오카 오시면 꼭 한 번 들르시는거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