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갈 때는 항상 그곳에 있는 타워에 가는데 어두울 때 야경을 보고 매력적이었어요. 실내는 어둡고 밖에는 야경이 보여서 좋았어요. 규모가 크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그래도 추천이에요. 오리공원 갔다가 후쿠오카 타워 가는 거 그 경로가 좋은 거 같애요. 낮에 가면 그 앞에 해변도 보고 가면 좋은데 저희는 시간이 부족해서 야경만 봤어요.
미리 국내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방문했습니다. 현장구매금액에 환율이 적용되서인지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일몰시 가보고 싶었으나 여행 마지막날 점심때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에서 20분정도 걸으면 타워카지 도착 가능하고 12월 31일이여서 그런지 동네에 사람도 거의 없으며 텐진, 하카타, 나카스와는 다른 대학교가 있는 부촌의 고즈넉하고 깨끗한 분위기였습니다.
후쿠오카 방문시 오호리공원, 모모치해변과 같이 후쿠오카 타워까지 반나절 일정으로 계획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4년 마지막 해도 아니고, 2025년 새해 첫 해가 지는 것을 보러 갔다 ㅋㅋ
안에는 기념품 상점이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분도 계시고, 께알같이 가챠도 좀 있다.
오후 5시에 도착해서 40분 정도를 기다리는데 해가 지기 시작해서 어찌나 초조했는지 모른다.
다행히 딱 예쁘게 노을이 질 때 입장할 수 있었다.
야경을 보러 갈 때마다 노을이 질 때부터 해가 완전히 질 때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찍는 작업을 하는데, 창틀에 휴대폰을 세우고 영상을 찍고 있으면 얼마 후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는 게 보여 재미있다 ㅎㅎ
오사카나 교토, 삿포로, 도쿄 등의 타워에서 보는 야경과는 다르게 바닷가가 있어서 야경이 한껏 더 분위기가 살지만, 차가 별로 안 다녀서 도로가 덜 예쁘게 작업되는 게 아쉽다.
후쿠오카타워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일본에서 가장 높은 해변 타워로 유명합니다. 높이 234m의 이 타워는 독특한 거울 외벽 덕분에 '미러 세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타워의 하이라이트는 지상 123m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는 후쿠오카 시내를 360도로 내려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카타만의 탁 트인 바다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오후 늦게 방문해보세요.
추천 포인트:
1. 포토존: 전망대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스팟들이 많아 인생샷 남기기에 딱입니다.
2. 기념품 코너: 후쿠오카의 특산품과 예쁜 소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물로도 좋습니다.
3. 일루미네이션: 계절마다 바뀌는 라이트업 테마도 타워를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타워 방문 꿀팁:
이동 방법: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타워 미나미구치'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니시진역에서 도보 20분 정도 걸립니다.
입장료: 성인은 800엔, 아이들은 200~500엔 정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입장은 9시 30분입니다.
타워 바로 앞에는 모모치 해변이 있어 산책을 즐기거나 근처 마리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