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 공원은 정말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오전에 가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조깅하고 운동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었으며 특히 반려견 반려묘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물고기들을 볼 수가 있었고 저는 거북이도 보았습니다. 공원 전체를 돌지는 않았지만 부석 구석 너무 좋은 곳이 많았고 사람들도 보기 좋았습니다
오호리 공원
주변 산책로는 생각보다 볼 것은 없음
스타벅스는 잠깐 쉬기 좋음 (자리없음 주의)
하지만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수중정원은
좋음
자라랑 오리 까마귀 등 새들이 매우 많음
운이 좋다면 매(매아닐수도..)를 볼 수 있음
남쪽으로 나오면 250엔 내고 들어 갈 수 있는 일본 정원이 있는데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잘꾸며놓아서 들어가는 것 추천
후쿠오카 타워 구경 후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산책하고 조용히 자연을 만끽하기에 너무너무 좋은 곳입니다. 넓고 탁 트인 전경부터 귀여운 🦆들까지 흠잡을 곳이 없어요ㅎㅎ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결국 들어가길 포기했지만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며 공원 강가 보면 정말 최고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스타벅스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