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 귀국 당일 오전에 시간이 남아서 방문했는데 버스에서도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오봉절 연휴 기간이 끼여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웨스틴 요코하마에서 걸어 갈 수 있을거 같은 거리인데 날씨가 체감 39도에 햇빛이 엄청 뜨겁다 못해 따거워서 걸어 갈수가 없어요. 가는 길을 몰라서 호텔에서 지하철타고 내려서 버스 정류소도 못찾아서 헤매다 버스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가까운에 있었는데 몰랐어요. 점심을 먹을려고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사람들이~~ 엄청 많이 기다리거나 지나 갈 수 없을 정도라서 포기하고 구경만 할려다가 방향제 매장에서 필요한 차량용 방향제를 구입했는데 라임&바질 향이 너무 좋아요. 많이 사올걸 후회가 되네요~ 다음에 요코하마 간다면 다시 가서 방향제 많이 사와야겠어요~
대항시기 물류와 무역을 하고 창고를 개조한 쇼핑몰이네요. 빨간 벽돌과 철골의 조화가 아름답고, 작은상점들엔 아기자기 소품이 많네요~~ 식당가 음식도 수준급~~ 바다와 어울어진 주변 풍경도 좋아요~~ 아카렌카 덕분에 요코하마 또 오고싶어요^^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어요~~ 근데, 입장료~~ 500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