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 공원에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것을 완벽하게 채워준 해변공원입니다. 우미노나카미치역에서 500엔 주고 자전거 빌려 탔는데 한강공원 다니는 것처럼 너무 좋았습니다. 자전거 빌릴 때 하야카켄 같은 교통카드 되니까 참고하세요. 저처럼 자전거 타셔도 되고, 아니면 안에 무료셔틀버스가 다니는데 그거 타고 경치 구경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이 해변공원에서 제일 핵심적인 곳은 동물원이어서 거기를 꼭 둘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동물들 종류가 꽤 많아요.
여기서 꿀팁 -> 마린월드하고 해변공원을 묶어서 파는 티켓이 있는데 그걸 사면 따로따로 살 때보다 500엔 정도 더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