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지마
우미카지 테라스는 정말 오키나와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하얀 계단식 건물과 멋진 바다 전망,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특히 해가 질 무렵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더 운치 있어졌어요. 카페와 작은 상점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오키나와의 대표 음식인 타코라이스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밥 위에 고기, 야채, 치즈가 어우러져 간단하지만 든든했어요. 야외에서 먹다 보니 바람 때문에 음식이 조금 식긴 했지만, 멋진 뷰는 여행의 한 부분처럼 느껴졌어요.
'동양의 산토리니'답게 기념품샵, 카페, 레스토랑 등의 하얀건물이 계단식으로 테라스처럼 늘어서 있었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쉴새없이 불어왔습니다. 계단을 모두 올라가서 바다쪽을 바라보면 더 경치가 좋고 주변에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바다 건너편에는 나하공항이 있어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