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지마
우미카지 테라스는 정말 오키나와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하얀 계단식 건물과 멋진 바다 전망,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특히 해가 질 무렵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더 운치 있어졌어요. 카페와 작은 상점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오키나와의 대표 음식인 타코라이스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밥 위에 고기, 야채, 치즈가 어우러져 간단하지만 든든했어요. 야외에서 먹다 보니 바람 때문에 음식이 조금 식긴 했지만, 멋진 뷰는 여행의 한 부분처럼 느껴졌어요.
'동양의 산토리니'답게 기념품샵, 카페, 레스토랑 등의 하얀건물이 계단식으로 테라스처럼 늘어서 있었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쉴새없이 불어왔습니다. 계단을 모두 올라가서 바다쪽을 바라보면 더 경치가 좋고 주변에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바다 건너편에는 나하공항이 있어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해서 오키나와 여행을 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공항 주변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오키나와 첫날 차량을 렌트했다면 첫날 방문 혹은 반납하기 직전에 다녀오는 것도 좋습니다. 이 주변에 렌트카 회사가 엄청나게 많아서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오키나와 나하 내부 음식들보다는 약간 가격이 높긴 하지만 테마파크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겁니다.
숙박을 한건 아니고, 투어 상품으로 잠시 들린곳입니다.
여러 가게들이 밀집해있어서 조금 혼란스럽지만,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앞쪽에 넓은 공원은 산책하기에 너무 좋고 아름답습니다.
비행기소리가 조금 큰게 흠이었지만, 그만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멋있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16:00 우미가지테라스 도착(1시간 소요)
나하공항 항공기 이착륙을 관람할 수 있는 곳
AND SHAKE OKINAWA 셰이크(¥880)
하얀색 층계로 이루어진 상점들이 예쁘게 조화를 이루는 곳
어제 일일 투어로 부족함을 느꼈다는 아내를 위해 왔다.
카프리셔스 식당에서 마 국수와 튀김 국수(¥2,310)로 점심을 했다. 다자와코 뉴톤향에서 먹은 국수 맛과 비슷한데 맛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