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코지 공원이 여행 중 머무르는 숙소 근처에 있어 한 번 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현지인분들이 찾는 공원 같았고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일시적으로 플리마켓도 열리는 듯 하고 피크닉 즐기러 오기에도 적합해보입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있고 길 가다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중간중간에 잘 설치되어있어 걷기에 좋았습니다. 공원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고 훼미리마트 편의점도 있어 손쉽게 들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교토철도박물관이 있는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야외에 철도들을 설치해놔서 거닐다가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우연히 숙소 근처에 있어서 가보게 되었는데 잠시나마 마음 편히 산책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게되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