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Kyoto Railway Museum
다양한 열차가 전시된, 철덕이라면 꼭 가봐야할 장소입니다. 특히 수많은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어 보는 맛이 있습니다.
열차 밑으로 지나가면서 하부구조를 본다던가, 각종 동력장치나 판토그래프, 신호기 등을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또 단순히 열차 그 자체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관련된 역사적 사료와 문화요소 등을 같이 소개하고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팜플렛이 제공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한국어 안내도는 제공됩니다.
"장수만세 노인학대" JR 서일본의 철도 박물관
동일본의 오미야 철박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의 교토 철도박물관
장수만세 서일본 .. 반탄선 가면 103계를 직접 타볼 수도 있는데 103계를 전시해놓은 게 너무 어이가 없고 웃겼음 ㅋㅋㅋㅋ
도카이나 동일본은 다 은퇴한 신칸센 가져다 놓는데, 박물관 전시해놓은 500계를 마개조해서 굴리는 거에 모잘라 헬로키티 랩핑까지 하고 있으니 ,,,
그래도 교토 박물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증기기관차
동일본, 큐슈에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많은 증기기관차 차량이 이목을 끈다
내가 방문했을 땐 은하철도999 전시관을 열고 있었는데, 상설인지 이벤트성인지는 잘 모르겠음
어릴 때 한국에서 은하철도999 아빠랑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일본 아재들도 깅가테츠도 쓰리나인 하면 끔뻑 죽는 것 같았다
다들 전시관 들어가면서 "키야 ~" 하면서 들어감 ㅋㅋㅋㅋ
아무튼 동일본, 서일본 이 2개 만큼은 철도 잘 몰라도 가도 된다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기 때문에, 한 번쯤 방문해보기를 추천 !
물론 당신이 철도에 0.1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