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교토에서 가장 붐비고 복잡한 곳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용하려고 하시는 노선에 따라 탑승구가 조금씩 다 달라서 주변 역무원에게 잘 물어보고 탑승하셔야 해요. JR, 하루카 열차는 중앙 탑승구로 들어가시면 되고, 가라스마 라인은 교토 타워가 보이는 쪽 입구에 가서 별도로 들어가서 탑승하셔야 합니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후 교토역에 괜찮은 사진📷 스팟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메인 개찰구쪽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천국의 계단으로 갈 수 있는데, 규모가 거대해서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같이 나오는 음악도 잘 어울렸습니다.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한 번 더 타면 제일 높은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세탄 백화점과 스카이웨이, 다양한 카페로 연결되니까 경치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괜찮아 보였어요.
저는 스카이웨이로 이동했는데, 교토 타워가 한 눈에 다 보였습니다. 무료로 이정도 경치를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생각보다 볼거리가 엄청 많았어서 교토역을 메인 일정으로 넣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 출발해서 저녁에 해가 뉘었일 때 교토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로 넘어가면서 찍은 역사의 모습이 웅장하면서 하나의 경치로 보이네요. 정문에서 나와서 보이는 타워도 그렇고 중심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내부 길자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만..사람이 너무많아서 조금 해매였습니다. 교토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신 분들은 일일 버스 티켓을 발매 받아서 이용하시면 불필요한 동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관광지마다 조금씩 떨어져 있다보니 패스권 하나 구매하셔서 2군대만 넘게 돌아다니셔도 본전은 뽑으실거에요. 참고로 저는 티켓을 잃어버려서 창조 손해했습니다... 여러분도 잃어버지않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