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합쳐진 기차역으로 역사 내부가 옥상층까지 훤히 개방되어 옥외 정원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역의 규모에 비해 길을 헤맬 염려는 다행히 적다.
역을 소유한 JR사의 백화점 말고도 역내에도 여러 가게들이 있어 교토를 관광하기 전 요기거리를 챙길 수 있음.
역의 정문 앞 광장에는 카페, 안내소, 버스 티켓을 판매하는 무인 기계가 있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인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오래된 건물로 가득한 도쿄와 대비되는 근사한 구조의 역이고 바로 앞에 도쿄 타워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교토역은 일본 교토부 교토시에 위치한 대형 터미널역으로, 교토의 주요 관광지와 일본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JR 서일본, JR 도카이, 긴키 닛폰 철도, 교토 시영 지하철 등 다양한 철도 노선이 지나며, 도카이도 신칸센의 정차역이기도 합니다.
이세탄 백화점,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 상점 등이 입점해있고 코인락커도 여기저기 넉넉히 있으며, 수하물 보관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교토를 여행한다면 숙소 선정은 카와라마치나 기온시조보단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여행객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토 아웃의 여정일 경우 공항까지의 동선이 가장 쾌적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22년 전에 왔을때 세상에 이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역이 있다니.. 했는데, 지금 봐도 대단한 역임. 이세탄 백화점에서 식사하기도 좋음. 역 안에외국인 상대 가이드 직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녀서 안내원이라고 조끼입은 사람이나 JR유니폼 입은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모르는거 잘 가르쳐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