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유서깊은 공원이에요. 그래서 인지 나무들이 엄청난 고목들이 많았어요. 여러 미술관, 박물관 넓은 광장 서로 시너지 효과를 가진것 같았습니다. 도심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너무좋고 충분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날씨가 너무 더운것이 아쉬웠네요...
4월 첫째주에 벚꽃보러 방문
사람 지이이이이이인짜 많았습니다…
꽉차서 터지려고했지만 쓰레기통도 곳곳에 크게 마련해두었고 푸드트럭이나 야타이에서 음식을 사먹는 사람이 매우많았습니다. (생맥주, 빙수, 회오리감자, 야끼소바 등등)
나무아래 풀밭이면 사람들이 전부 돗자리깔고앉아서 피크닉 하고 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 등에 불 들어온 모습이 낮과 분위기가 사뭇 달라져서 저녁까지 있는것도 좋구나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어쩔수없이 사람이 너무많았던게 단점. 자판기 음료도 재고가 다 털리고 물 마저도 줄서서 뽑아 마셔야 될 정도로 사람이많았음. 만약 벚꽃놀이 시즌에 방문한다면 가기전에 미리 돗자리 챙기고 마실것, 먹을것을 사서 가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