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쉴레 이외에 다른작가들이 많다고해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에곤쉴레 작품도 꽤 많았고 자화상이나 누드작품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클림튼 작품도 몇 점 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뒤에 일정이 있어 에곤쉴레와 클림튼 이외에는 빠르게 지나갔는데 전시가 꽤 커서 1시간 넘게 소요됬습니다
예매하고 갔는데도 입구에서 줄 섰고, 10-11시 입장이라면 1시간 이내 어느시간이든 입장 가능하니까 사람이 덜 몰리는 10:40정도에 가면 덜 기다릴 것 같습니다
한 섹션이외에는 다 사진촬영 불가이고, 작품에 한글이나 영어 가이드나 설명이 없습니다. 에곤쉴레에 대해 간략히 알고가면 이해가 훨 쉬울 것 같네요
에곤 쉴레 전시 보러 갔어요! 사람 엄청 많았고 전시 공간이 거의 1~3층까지 있었던 거 같은데 영어나 일본어를 잘 못 읽는데 헤드폰 빌려서 음성 서비스 이용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전시 너무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오전에 우에노 동물원 구경하고 오후에 전시 봤어도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