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의 첫 방문지.
공항에서 너무 시간을 낭비.
스카이라인타고 우에노역 도착.
시간이 촉박해서 택시를 이용.
다행히 스카이트리 건물에는 캐리어 2개가 들어가는
유료 짐보관함이 있어 잘 이용했다.
상징적인 건물답게 그 크기는 어마어마했다.
도쿄의 전경을 360도 관람할 수 있고
기념품샵도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생각보다 구경거리가 많지 않아,
머물었던 시간은 30분 이내였던 것 같다.
타워 관람 후 스미다 수족관을 이용했다.
스미다 수족관에는 볼거리가 많았다. 강추~
360도 지평선 끝까지 건물들이 빼곡히 차있는게 과연 세계 3대 도시 다웠어요.
전망대가 340, 350, 450m 지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450m 지점은 추가요금 들어요.
저는 처음엔 350m 지점만 보려 했는데, 막상 직접 가보니 450m 지점도 궁금해져 현장 결제로 450m 지점도 가봤네요. 막상 가면 뷰가 너무 좋아 450m 안갈 수가 없어요. 처음부터 저렴하게 온라인 450m 티켓 끊으시는거 추천!
평범합니다. 야경이 멋진 곳과 많이 떨어져있어서 그렇게 경치가 좋진않네요.
줄도 너무 자주 많이 서야해서 힘들었어요.
특히 바닥 유리로 된 부분은 너무 작고 격자로 막혀서 진짜 별로였어요…
야경 보실거면 여기보다 롯폰기힐즈 전망대 추천해요.
가신다 하더라도 꼭대기 올라가는 티켓은 사지마세요, 별 차이 없고 줄만 더 서야해서 다리 아픕니다.
여기 가시려면 티켓을 미리 사서 가는걸 권장드려요!
인기있는 저녁시간대는 빨리 매진되니 미리미리 사두세요! 여유있게 보고싶은 사람은 오후 늦은 시간대에 오셔도 됩니다.
쇼핑센터도 잘 되어있고 카페도 있어서 시간 보내기에도 괜찮고 지인분들의 선물을 구매하는것도 좋습니다!
350m에서 보는 뷰도 좋지만 450m에서 보는 뷰도 좋다고 하니 꼭 가보세요! 예약할 때 묶음으로도 가능하니 묶음으로 사세요!
뷰는 노을시간대와 야경이 끝내주니 추천합니다! 좋은 자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진을 빠르게 찍고 다른사람들에게 양보해주세요!ㅎㅎ
내려가는것도 시간이 다소 소요되니 저녁 먹으실 분들은 시간 감안해서 내려가는걸 추천드려요!
전망대 밑에 복합 쇼핑몰이 형성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 실내 일정으로 적합하다. 전망은 훌룡했지만, 도쿄 내 다른 전망대를 방문했다면 굳이 또 올라올 정도는 아니다. 최상층에 가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오히려 창문의 크기와 간격이 좁아 굳이 추가 요금을 내고 올라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