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 방문하기 전에 아래 다섯가지 포인트를 알아두면 유용하다.
- 포인트1 : 센소지 입구에 있는 무게 700kg의 제등.
뇌문(雷門, 카미나리몬)이라고 써져있으며 번개의 문이라는 뜻이다. 문 좌우에는 라이진(번개의 신)과 후진(바람의 신)의 거대한 상이 배치되어 있어, 자연의 힘과 조화를 상징한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사원을 보호한다는 믿음에서 모셔지게 되었다.
- 포인트2 : 입구 카미나리몬과 정문 호조몬(宝蔵門, 보물창고의 문)사이에 길게 늘어져 있는 상점가(나카미세도리).
일본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기념품, 의류 등을 판매한다. 약 250m의 길이이고, 89개의 점포가 있다.
- 포인트3 : 호조몬 옆에 위치한 5층 목제탑.
탑의 최상층에는 스리랑카에서 정식으로 봉납된 불사리가 안치되어 있다.
- 포인트4 : 본당 앞에 설치되어 있는 도코로. 향로에서 오르는 연기를 몸에 감싸서 심신을 깨끗하게 한다고 한다. 연기를 받으면 몸이 정화된다고 하여 향로 앞에서 손을 자신의 몸쪽으로 흔드는 사람이 많다.
- 포인트5 : 성관세음 보살을 본존으로 봉안하고 있는 본당.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비는 곳이 있으며, 부적을 파는 곳, 운세를 보는 곳 등이 있다.
서울에 경복궁이라면 도쿄에는 센소지!
규모와 스케일은 경복궁이 낫지만
아기자기하고 일본스러운 감성은 센소지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센소지 주변은 전통먹거리와 다양한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재미를 더해 준다.
도쿄에 왔으면 한 번은 와 봐야하지 않을까
센소지에서 행운의 글귀를 뽑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그리고 주변의 오뎅 집에서 일본식 오뎅을 먹고 다양한 디제트들을 맛보며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구경할만 하다.
일본 도쿄에서도 관광객이 끊임없이 몰리는 절입니다. 몸에 쐬면 머리가 좋아지고 건강이 좋아진다는 향이 끊임없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전세계 관광객들을 볼 수 있으며, 역에서 절로 이어지는 나카미세도리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다양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