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발자국만 걸어나가면 큰 도로와 많은 건물들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조용하고 고즈녁한 곳입니다. 태풍인지 뭔지로 막아놓은 구간이 있다는 리뷰가 꽤 오래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그 구간은 막혀있어서 슬펐습니다. 작은 냇물을 따라 산길을 산책하면 얼마나 아름답고, 좋을지,,, ㅠㅜ 지하철에서 내려 계곡까지 걷는길의 마을도 아기자기하고 좋았고 모든것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현재 일부는 폐쇄된 상태고 일본정원 등 한정적 공간만 출입가능한 상태입니다.
도쿄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정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초목이 울창합니다. 주말인데다 개방된 공간이 한정적이다보니 사람이 꽤 많았는데 전체를 개방하면 훨씬 좋을 듯 합니다. 초목이 우거진데에 비해 꽤 좁아서 금세 한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