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무역, 산업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다고 하는 신사.
오사카 메인 시내에서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신사라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은 현저히 적고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일요일 오후 기준 사람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인파 속에서 운이 좋으면 일본 전통의복을 입은 사람들과, 일본 전통 혼례 행렬 등을 구경할 수 있음.
신사가 위치한 지역과 규모를 보면 많은 신자들이 기부를 할텐데 부지는 계속 확장할 수 없다보니 토리이를 세우는 것보다는 깃발을 세우는 것으로 대체하는 듯 함. 빼곡히 들어선 깃발만 봐도 꽤 끗발 있는 신사임을 알 수 있음.
관광객 기준으로는 붉은 다리가 가장 인상적인 포토스팟으로, 현지인들도 사진을 많이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기대없이 방문했으나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하며 분위기도 좋았다 무엇보다(신사 내부 대부분이 평지!!)
신사에 방문하는 길도 평지이고 너무 깔끔하고 아름다운 동네여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보고오기 좋은데다 가깝고 체력적으로도 여유넘쳐 좋았다
사실..
교토에 유명 여우신사를 가기엔 체력적으로 지쳐 찾아본 신사
주변에서 그나마 규모있고 풍경좋은곳을 찾다가 방문해지만 ..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