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부터 1945년에 걸쳐 지진에 의한 융기 후 화산이 분화되어 생긴 398m의 낮은 산입니다.
산만 놓고 보면 자그마한 봉우리정도이지만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의미가 있는 산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산 정상과 중간부분에서 증기가 계속 분출되고 있는 활화산으로 겨울철에 하얀 눈덮인 산에 피어오르는 증기는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산아래 당시의 화산활동을 기록하여 기록으로 남긴 미마쓰 마사오라는 우체국장을 기리는 기념관과 동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