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시 필수코스죠.
정말 일본스럽네요.
오르골도 참 다양하게 판매하고
아주 오래된 오르골. 독일서 쓰던 오르골.마을 축제에 쓰던 큰 음량의 오르골 등등 꽤 볼만합니다
한국인30%.중국인30%,나머지는 일본사람 인 듯. 여기저기서 한국말과 중국어가 들리네요
고풍스런 3층 건물에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오따루에 갔다면 오르골 본관은 필수코스겠어요.
주차비가 좀 비싸던데 한블럭 지나 주차하니 반값으로 저렴해집니다.
가마쿠라 갔다가 들렸던 오르골 가게입니다.
오르골 관심이 없는 편인데도 들어가서 구경하면 감탄이 자연스레 나올정도로 예쁘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가득한 곳인거 같아요ㅠ👍
입구 들어가면 왼쪽에 오르골이
작은건 2,200¥ / 중간 3,300¥ / 큰거 4,400¥
인데 너무 예뻐서 큰걸로 구매했어요.
같은 제품, 색상이여도 노래가 다르니 확인하시고
입구 들어가서 오른쪽은 JPOP 노래가 나오는 오르골들인데 JPOP 좋아하시면 찾는 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 오른쪽에 오르골을 꾸밀 수 있게 DIY 존이있는데 저는 그냥 타코 (문어)가 귀여워서 220¥ 주고 하나 작은거 구매했어요! 꼭 들어가서 구경하세요!
사고 싶은 오르골은 없었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던 거대 몬치치와 2층의 수많은 몬치치 들이 귀여웠습니다.
도쿄의 어느 캐릭터 상점보다 오타루의 오르골당에 몬치치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오르골 몬치치도 있어요.
나무로 된 건물 구조가 오르골의 엔틱함과 잘 어울려서 포근한 분위기가 나는 기념품점 입니다. 너무 추울때 들어가서 몸을 녹이기 좋은 것 같아요. 2층에는 다양한 인형, 엽서, 젓가락 등등 기념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오타루에 들렀다가 구경간 오르골당
사람이 무지막지x200하게 많았다.
내부는 왜 사람이 많은지 알려주는 듯 하게, 오르골이 엄청 많았고 종류도 다양했다.
층도 나뉘어져 있어서 제대로 구경하려면 시간 꽤 써야하는 느낌.
살만한게 있나 봤는데..아쉽게도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품은 없었고,
노래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의 클래식이 많아 아쉬웠다.
그래도 구경가면 아기자기하고 이쁘고 일본 특유의 감성이 잘 느껴지는 관광지로써의 가치는 충분하다.
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