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오사카 주택과 생활 박물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大阪市立住まいのミュージアム「大阪くらしの今昔館」)은 에도 시대 후기부터 쇼와 시대에 이르는 오사카의 주거 생활과 도시 풍경을 재현한 박물관입니다. 특히 9층 전시실에서는 1830년대 텐포 시대의 오사카 거리를 실제 크기로 재현하여, 방문객들이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기모노 체험: 방문객들은 기모노를 대여하여 전시된 옛 거리를 걸으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기모노 대여는 1인당 1,000엔이며,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체험 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의 흐름 재현: 전시 공간에서는 조명과 음향을 통해 아침, 낮, 저녁, 밤의 변화를 연출하여 하루의 시간 흐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불꽃놀이를 재현한 특별한 연출이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합니다.
이용 정보:
운영 시간: 10:00~17:00 (최종 입장 16:30)
휴관일: 매주 화요일, 연말연시 (자세한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 성인 600엔, 학생 300엔. 오사카 주유패스 소지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위치 및 교통편:
주소: 오사카시 기타구 덴진바시 6-4-20
교통: 오사카 메트로 다니마치선 또는 사카이스지선 '덴진바시스지 6초메' 역 3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기모노 체험 예약: 기모노 체험은 인기가 많아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물함 이용: 큰 가방이나 셀카봉은 반입이 제한되므로, 100엔을 지불하고 사물함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음성 가이드: 100엔에 음성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지원이 되므로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은 일본의 전통 주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에도 시대의 오사카 거리를 거닐며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역시 컨텐츠의 강국답게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냥 구경하는것보다 영상 먼저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걸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미니어쳐 같은거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특히 더 추천드립니다.
패스는 안사서 따로 티켓팅하고 들어왔는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시립 박물관 생각하고 오면 안됩니다.
건물 안에 있는 박물관이라니 신선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엄청 많았는데 너무 정신없고 매너가 없었습니다. (동남아, 중국, 한국 할 것 없이 진짜 너무 비매너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같은 한국인이지만 부끄럽게 행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숨고 싶었어요. 중국 사람들 비매너도 한몫 했습니다.)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세트장으로 만들어 놓은 옛 일본 거리와 집들이 디테일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기획전으로 하는 옛 일본 여성들의 화장품들을 전시해놓은 것도 보았는데 정말 아기자기하고 디자인들이 레트로한 듯 현대적이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기획전은 따로 요금이 더 지불해야하니 외국인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99% 현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