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왔는데 역시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오면 더 좋은 장소. 사람이 많아서 인기 있는 생물 쪽에서는 보기가 약간 힘들지만 해유관의 대표 생물인 고래 상어는 매우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고래상어는 걱정 안해도 된다. 환상적인 생물이 많고 아로와나, 해파리, 개복치, 복어, 지렁이 같은 친아나고 등 2700엔 정도 값어치 하는 것 같다
수평적으로 연결된 다른 수족관과는 다르게, 위로 올라간 다음 아래로 쭉 내려오면서 둘러보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동선이 간단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아 약 45분 뒤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입장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미리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족관 내부에는 물고기 뿐 만 아니라, 펭귄, 해파리, 그리고 북극곰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보기 드문 종류의 물고기도 많아, 시간 되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난 일본 여행에서 처음 갔던 해유관입니다. 그때 경험이 좋았던 터라, 재방문했어요. 제가 가본 아쿠아리움 중 가장 동물들에게 좋은 환경이 제공되는 곳 같았어요. 적어도 인간인 제가 보는 시점으로는요. 동물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아 북적북적하고 다소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멈춰서 기다리기도 해야 하고요, 아이들도 많고요, 간혹 플래시를 켜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동물들이 놀랐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아쿠아리움인 만큼 커다란 고래상어 두 마리도 볼 수 있고, 큰 가오리도, 조금 형태가 다른 가오리도, 펭귄도, 오리도, 수달도, 물범도, 고래도, 피라냐도 볼 수 있습니다.
고래 같은 경우 쇼하는 걸 볼 수 있었는데, 먹이를 얻기 위함인지 고래가 즐거워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좋지는 않았어요. 사육사분은 즐거워 보였습니다. 고래 또한 즐거웠기를 바라며.
펭귄 먹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이전에 방문했을 때도 그랬지만 한쪽에서 눈 같은 게 떨어지더라고요. 그걸 맞고 있는 펭귄들이 있습니다. 덥수룩한 털을 뒤집어 쓴 새끼도 볼 수 있었어요.
한국 아쿠아리움보다 환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기대를 품고 갔어요!!
생각했던 딱 그대로 돈아깝지않게 잘구경하고 갑니다,
사진도 너무 이쁘게 잘찍히고 주변경치도 너무 좋아요
제가 간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서 더 좋았고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살면서 밥안먹겠다는 펭귄도 처음봤어요ㅋㅋㅋ
밥을 잘챙겨주시나 애들이,,, 꽤 그런애들이있더라구요?ㅋㅋㅋㅋ
피딩타임 시간 맞으시면 한번 보셔요!!
저는 펭귄 밥주는걸 두번봤는데 두번다 안먹겠다는애들이 있어서 신기신기 ㅎㅎㅎㅎㅎㅎ
또 오고싶네요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편의점 결제 이용해서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편의점 결제는 현금만 가능합니다.
직원들 모두 너무 친절합니다.
고래상어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고래상어 외에도 많은 어류와 동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가장 큰 수조 초입에서는 많은 관람객으로 앞에서 보기 어렵지만 조금 내려오면 상황이 나아집니다.
앉아서 볼 수 있는 의자도 있어 천천히 보기 좋습니다.
일본의 어느 곳이든 장애인 친화적이고
이곳 역시 그렇습니다.
패밀리마트 옆 코인라커의 가장 큰 라커에도 캐리어가 들어가지 않아서 가이유칸 안에 있는 코인라커를 이용했습니다.
가장 큰 라커는 1,000엔이고 밖의 라커에 가방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안쪽에 보관을 추천합니다.
관람 후 직원에게 말하면 투명도장을 팔에 찍어줘서 짐을 보관한 채 대관람차와 마켓플레이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해파리관? 쪽에서 항구에서 나는 생선비린내가 나서 괴로웠습니다.
다른 관람객들은 괜찮아보였습니다.
제가 간 날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