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투어 상품으로 방문했던 곳입니다.
사실 오키나와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거의 이곳을 보러 온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투어 상품으로 오시는 것도 추천은 드리지만, 시설이 워낙 큰지라 전부 둘러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아름다운 고래 상어의 모습과 만타레이, 상어들의 모습을 즐길 수 있었어요.
자유 여행으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추라우미의 고래상어가 보고싶어서 가족과 함께 갔는데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았어요 😍
맑은 오키나와 바다 옆으로 넓게 조성된 수족관은 길을 잃을 정도로 규모가 컸어요. 고래상어나 큰 가오리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다양한 물고기와 물 속 생물들을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일부러 찾아가서 볼 정도의 관광지였어요 🐟🐠🐡
특히 고래상어가 헤엄치는 수조는 정말 거대해서 다양한 방향에서 볼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었어요.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돌고래쇼도 봤는데 잘 훈련된 돌고래들의 쇼가 조금은 서글프기도 했어요 🐬
수족관 전체의 공간이 휠체어, 유모차를 타고 돌아보기 참 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하나였어요. 입장료는 한 사람당 약 2만 원 정도였는데, 다양한 해양 생물과 거대한 수족관을 경험할 수 있어서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고 느꼈어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거대한 메인 수조였어요. 고래상어가 주인공처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정말 압도적이었고, 가오리와 작은 물고기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마치 바닷속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았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야외 공간에서는 돌고래 쇼도 관람할 수 있었어요. 하루 다섯 번 진행되니 시간을 맞춰 보기에 좋았고, 돌고래들의 움직임을 보며 그들의 지능을 새삼 느낄 수 있었어요. 다만, 돌고래들이 자연 속에서 뛰노는 모습을 상상하다 보니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외부 풍경도 정말 멋졌어요. 수족관 바로 뒤로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해양 생물을 관람한 후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에 딱 좋았어요. 다양한 생물들을 보면서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곳이라 힐링이 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키나와의 바다와 자연을 느끼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
고래상어와 만타레이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방문 가치가 있는 장소. 허나 그 외의 생물들은 너무 다닥다닥 좁게 배치되어 많은 인파가 몰렸을때 제대로 관람하기 어려워 아쉬움이 남는 곳. 평일에 오픈 1시간 뒤에 방문했음에도 사람에 치여 제대로 관람하기 어려웠고 마감 시간 1시간 전에 재방문하여 한산해진 곳에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음. 4시 이후에는 입장권 가격이 낮아지고 사람도 적어 한산해지니 4시 이후 방문하기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