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지옥계곡)
전 개인적으로 북해도에서 볼거리 3위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벳부 등 다른곳은 사람의 왕래가 너무많아 상업적인데 이 곳은 자연친화적입니다
주차장은 총 3군데가 있는데 줄서서 기다리면 순서가 빨리오는 편입니다
카르르스 지형에서 산 아래부터 꼭대기까지 수증기가 퐁퐁 솟는데
지옥이라기보다 예쁜 산과 호수로 보였습니다.
처천합니다
와 진짜 그냥 호텔 뒤라 산책하려고 갔는데
인생 여행지가 됐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
무조건 편한 신발 운동화같은거 신고가시고
물이라도 하나 챙겨가세요 !
생각보다 꽤 많이 걸어야하고
족욕하는데까지 구경하면서 가니 1시간30분 정도 걸렸습니당
산책하다 사슴도 보고 !
아 ! 뱀도 봤어요,,,조심하세요 !!!!!!
암튼 너무너무 좋았어요
벳부 지옥온천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 산이며 협곡이며 호수며 모든곳에서 온천수가 용출하고있다. 주변 개발이 벳부에 비하면 한참 뒤에나 이루어졌기 때문이려나. 지옥계곡에서 시작해서 오유누마 족욕탕쪽으로 내려오는걸 추천한다. 별 이유없이 오유누마쯤 부터 하이킹코스가 있는데 내려오면서 족욕탕 들려 발담그고 내려오는게 기분이 더 좋기때문. 눈이 많이오는 한겨울에는 데크길이 잘 깔린 지옥계곡정도 보는게 한계인듯하다. 물론 렌트카가 있다면 다를테지만.
개인적으로 인간이 압도될거같은 자연경관을 매우 좋아함.
겨울이라 안그래도 해가 빨리지는데 투어버스가 일몰 10분전에 도착함
부랴부랴 달려가서 구경했는데 크...진짜 너무 멋있엇음 날 밝았을때 갔으면 좋았을텐데 일몰+구름이 끼기 시작해서 살짝 어둡게나온게 아쉬움
유황냄새 엄청 심할줄 알았는데 보행자코스로 끝까지 들어가야
계란 노른자 냄새가 맡아지고 그렇게 심하지도 않았음.
잘보면 사슴들이 겁없이 돌아다니는 모습도있고 개인적으로 꼭 가봐야하는곳이라 생각함
가이드 말로는 온처수 끓고있어서 화장실에서 물틀면 걍 따땃한물 나온다 했는데 진짜로나옴 ㅋㅋㅋ
10월부터 가는사람은 무조건 낮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