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규모가 큰 성터이고 입장료가 1인당 200엔으로 기억한다. 주차장 규모는 제법 크다. 입장은 성의 후문쪽인데 버기(전기 차량)로 성의 정문쪽으로 무료로 대려다 준다.
도착 장소에는 짓다가 만 호텔? 이 있는데 나름 심령스팟처럼 스산해 보이는데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지만 해당 건물을 보면 낙서가 엄청되어 있다. 아무튼 성터는 제법 규모가 크고 위에 위치해 있기에 볼 거리가 많다. 난 아쉽게도 비오는 날 방문을 했더니 비 바람에 사진도 망작으로 찍혀서 너무 아쉬웠다. 게다가 우산도 망가졌다. 하지만 그 덕분에 사람이 없어 조용히? 성터를 관람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슈리성, 나카진, 자카미 성터보다는 여기가 더 좋았다.
세계문화유산입니다. 태평양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을 자랑합니다. 전쟁피해가 최소화로 오키나와성터들 중에서 보존이 가장 잘된 곳이기도 합니다.
1월말에 방문하였는데, 벚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진한 분홍빛의 색이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해가 떠오르면서 아름다운 무지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온몰라이카무로부터 지역무료순환버스가 운행되어 렌트없이도 방문이 용이한 곳입니다. 입장료를 내는 입구부터 윗쪽 부근까지 골프카 서비스가 있어서 오르막길을 편하게 올랐습니다.
내려오면서 관람이 가능한구조입니다. 특유의 곡선이 아름다웠습니다. 부분부분 개보수공사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가이드투어도 진행되는듯 하였습니다. 가까운곳에 나카무라주택까지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