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나가사키 평화 공원(헤이와 공원)
하늘로 뻗은 손은 원폭의 무서움을.
수평으로 뻗은 손은 평온한 평화를 바라는 모습을
의미한다라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숙연해지고, 평화롭기를 마라는 마음을 가지며 둘러본 곳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담은 문구들이 곳곳에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히로시마에서도 다녀오고 이곳 나가사키에서도 원폭관련 추모공원에 왔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할 뿐 원자탄을 왜 맞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다.
재판장에 가면 피고인들은 모두 억울하다고 호소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반성은 전혀없다. 이곳은 마치 피고인의 무죄호소를 공원으로 형상화해놓은것 같다.
태평양전쟁 당시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이 떨어진 장소에 조성된 공원. 크게는 폭심지 공원과 원폭자료관이 포함된다.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올라가기 편하지만 공원 내 햇볕을 피할 장소가 마땅치 않음.
조선인, 한국인 위령비는 폭심지공원에서 원폭자료관 가는 길에 있는데 계단 오르기 전, 화장실 주변에 조선인 추도비가 있고, 계단을 오른 후 원폭자료관 건너편에 한국인위령비가 있다.
일본이 선전포고도 없이 진주만을 기습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이 시작되었음에도 안내판에 일본이 미국 등에 선전포고를 하고 태평양전쟁이 시작되었다고 기재되어 있는 등 사실관계를 뒤틀고 있고, 한국인위령비를 세울 당시에도 강제징용에 대한 비문에 태클을 거는 등(결국 문구는 수정됨)의 일들은 평화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아 보인다
92년도에 가본후 30년이상 지난후 다시 찿은 평화공원 ! 예전의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분수대는 더 커지고 청동을 입힌 기념상도 보수를 한듯 더 웅장하고 견고해 보임 ! 예전에는 기념상 옆이 계단이 었는데 주변을 연못으로 만들어서 기념상에 접근이 않되도록 한듯 ! 부근에 기념품과 음료등을 판매하는 Cafe도 생기고 견학오는 학생들과 광관객의 발길이 꾸준한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