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나가사키 평화 공원(헤이와 공원)
원폭 기념 공원.
나가사키를 걷다보면 수학여행온 학생들 많이 보게 된다.
나역시 평소에 이곳을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방문한 날을 학생들이 많았다.
얼마전에 후쿠오카에 갔을때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서 못가게되었다.
그때를 떠올리며, 사진을 찾아보던 중.
이곳 사진이 있어서 올려본다.
원폭의 피해. 그리고, 사람들...
나가사키에 간다면 이곳을 잠시 걷는 것도 좋을 거 같다..
하늘로 뻗은 손은 원폭의 무서움을.
수평으로 뻗은 손은 평온한 평화를 바라는 모습을
의미한다라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숙연해지고, 평화롭기를 마라는 마음을 가지며 둘러본 곳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담은 문구들이 곳곳에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히로시마에서도 다녀오고 이곳 나가사키에서도 원폭관련 추모공원에 왔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할 뿐 원자탄을 왜 맞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다.
재판장에 가면 피고인들은 모두 억울하다고 호소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반성은 전혀없다. 이곳은 마치 피고인의 무죄호소를 공원으로 형상화해놓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