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유년시절 10년동안 수련을 했던 장소로 유명합니다. 쿠라마데라는 불교의 세 종파가 관리했었는데, 2차 세계대전 이후 주지승인 고운 시가라키가 독자적인 종교를 창시하면서 불교계로부터 독립했다고 합니다. 쿠라마데라가 있는 쿠라마야마는 텐구가 살고있다고하여 자연과 산을 성스럽게 여긴다고 합니다. 올라가는데 200엔을 지불하고 케이블카를 탈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느긋하게 걸어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쿠라마데라 본당 앞에 바닥에는 마를 쫓기위한 부적인 로쿠보세이가 그려져있으며, 중앙의 삼각형 돌이 힘을 모아준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요시츠네 공양탑, 이키츠기노미즈(息つぎの水), 후에자쿠라(笛桜), 세쿠라베이시(背比べ石) 등,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인연이 있는 장소로 가득합니다.
쿠라마데라의 입장료는 500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