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Kifune Shrine
교토에 여러번 왔지만 기후네 신사는 처음 방문에 보는데요.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나있는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여름에도 덥지 않고 서늘하기 까지 했습니다.
계곡에 자리 잡은 음식점들고 운치있고 라이트업 기간의 기후네 신사도 정말 좋았어요.
기후네 신사는 여름 관광지로 제격인 곳 입니다
하지만 위치가 너무 멀어 최소 2,3번의 환승이 필요해 반나절 이상을 소비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어 짧은 기간을 여행하는 분들은 먼 거리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여름이 아닌 계절에는 라이트업도 없고 이 지역의 분위기도 달라질수도 있어서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은 잘모르겠네요.
여기에 오시면 카와도코를 추천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습니다만 영어 번역을 지원하지 않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구글 자동번역이나 번역 어플을 활용하세요.
카와도코는 한 명 손님은 받지 않거나 겨울에 운영을 안 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기후네 신사에도 내려오는 길에도 카페들이 있습니다.
여유 있게 칠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는 방법은 기부네구치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들어가면 됩니다. 버스는 200엔입니다.
역으로 다시 돌아올 땐 도보로 왔는데 산과 도로뿐이라 차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걸어서 20분입니다.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진 초록 가득한 숲을 보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계절에도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한국분이시라면... 계곡에서 술 한 잔 하면서 트로트 한 번 들어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두번 방문했습니다. 쿠라마데라 방문 후 산을 넘어서 오는 코스 추천합니다. 규모가 아주작은 신사지만 일본에 약 450여 곳 있는 기후네 총본사이며, 물의신 다카오카미노카미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기후네신사는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로도 유명하며, 물에 띄워 점괘를 맞추는 미즈우라미쿠지가 유명합니다. 기대하고 가기엔 볼 것이 별로 없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