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 방문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4박 5일 여행하는 도중에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차이나 타운이랑 기타노이진칸도 갈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고베에서는 딱 이 포트 타워랑 주변만 둘러봤습니다.
주변 야경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바다가 바로 코앞이라 새롭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조차 최근에 본 적 없는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6개월 전에 오사카에 있는 아베노하루카스에서 내려다 본 야경이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높이나 야경이 심심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아베노하루카스랑 비교했을 때의 얘기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면 충분히 좋은 곳이지만, 저처럼 다른 높고 빼어난 전망대를 가 보신 분이라면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S. 안에는 빔, 조명을 이용한 구역도 있어서 소소한 볼거리였어요!
24.11.22ver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티켓을 구매 가능(카드ok)
5층까지 이용시 1000엔 옥상 테라스 이용시 1200엔
말이 좋아 5층이지 옥상 바로 아래층은 들어갈 수 있는 티켓임..
만일 테라스 티켓까지 구매했다면 1층에서 5층 올라가는 QR을 인식하여 올라가고 5층에서 직원에게 테라스 입장 티켓을 제시하면 됨. 5층을 다 둘러봤다면 한층씩 내려가며 즐기면 됨(개인적으로는 4층과 3층을 추천함 아이와 오기 좋음)
2층에서 타워이용이 종료되며 출구 왼편에 1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음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
JR모토마치를 통해 난킨마치를 경유하여 도착 가능함(구글 지도를 활용할 것)
200엔 추가시 루프탑까지 갈 수 있어요. 유리창 구성으로 더 확 트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내려 갈 때는 4층까지 내려가면서 예술 코너를 지나가도록 설계하여 신가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햬서 한층 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그 이후에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내려갑니다. 내려오면 캔버스천에 방목록을 빨간글씨로 쓸 수 있습니다.
작년에 공사중이라 방문을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방문하였습니다. 전망플로어까지 1,000엔, 옥상데크까지는 1,200엔이고 옥상데크까지 방문하였습니다.
전망플로어 관람 후 옥상데크 티켓을 제시하면 계단을 통해 옥상데크로 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 고베 시내 및 항만의 시설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재개관한지 얼마 안되어 시설이 깔끔합니다.
다른 전망대들보다는 내부가 조금 좁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 쾌적하게 관람하였습니다.
밤에 방문하면 하층의 기념품 매장이 영업하지 않으니 참고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