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도시 고베를 둘러볼 수 있는 해안 전망대입니다. 1000엔의 값어치를 하는진 모르겠지만 고베의 해안 전망대로써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이 바다고 높이도 그리 높진 않지만 남북으로 바다와 번화한 고베 시내를 구경할 수 있다는건 나름대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024.7.2 방문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4박 5일 여행하는 도중에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차이나 타운이랑 기타노이진칸도 갈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고베에서는 딱 이 포트 타워랑 주변만 둘러봤습니다.
주변 야경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바다가 바로 코앞이라 새롭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조차 최근에 본 적 없는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6개월 전에 오사카에 있는 아베노하루카스에서 내려다 본 야경이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높이나 야경이 심심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아베노하루카스랑 비교했을 때의 얘기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면 충분히 좋은 곳이지만, 저처럼 다른 높고 빼어난 전망대를 가 보신 분이라면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S. 안에는 빔, 조명을 이용한 구역도 있어서 소소한 볼거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