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손 꼽히는 아름다운 불교 사찰중 하나 입니다. 산 중턱에 자리하고 앉아 그리 가파르지 않은 언덕을 10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사람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올라가는길에 구경할수 있는 상점가가 정말 많습니다. 다른 건물들은 구경하는것이 무료이나 본당은 따로 요금을 받습니다. 화장실 마련 잘되어 있고 편리합니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는 마츠바라 상점거리 끝에 자리잡은 거대한 규모의 불교 사찰로 크고 화려한 건축 양식과 다양한 구경거리로 수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사찰이지만 내부 관람은 유료.
여러 가게들이 밀집해 혼잡한 마츠바라 거리를 지나 청수사에 도착하면 한눈에 봐도 거대해 보이는 탑과 건물들의 웅장한 규모에 입이 벌어짐.
붉은색과 검은색을 조화롭게 사용한 사찰은 아름다운 고즈넉함이 느껴지고 다양한 상징들과 이야기를 담은 사물들로 구경하는 재미를 주다 높은 석벽 위에 나무 기둥들을 이어 만든 난간에 이르면 절경을 맞이한다.
사찰의 아래 구역에는 소원을 비는 오토와노타기와 작은 식당이 있고 다시 정문으로 돌아오는 구간도 잘 포장된 돌 길이 깔려 있어 편히 걸으며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청수사 내부에 식당과 기념품샵 및 부적 판매점이 곳곳에 있어 사찰이라기 보다 사찰 컨셉의 유원지 같은 느낌마저 듬.
(일본의 불교 문화가 가족 경영의 자영업이라 하니 유원지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경관도 멋지고 볼거리도 많아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으며 사찰 외부 거리도 구경할게 넘쳐 방문할 가치가 있는 관광명소.
정말 너무 멋있었던 곳입니다.교토에서 구경한 신사중에 가장 크고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사람이 정말 많았고 정말 넓어서 운동화나 발 편한 신발 신고 구경하는 거 추천드려요. 경치도 끝내주게 좋고 멀리서 바라본 모습도 다 멋있었습니다. 왜 기요미즈데라 청수사가 교토 여행에서 많이 추천되는지 알 수 있었어요.
기요미즈데라(清水寺)는 한국의 사찰과는
확실히 건축 양식과 채색 방식이 다릅니다.
단층이 아닌 여러 개 층으로 건축되었고,
색감도 밝은 오렌지색인데, 햇빛을 받는 쪽은
그 빛깔이 정말 환상적으로 멋지네요.
지대가 높은 곳이라 전망대처럼 아래쪽의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말에 방문을 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는 것 조차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