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멋있었던 곳입니다.교토에서 구경한 신사중에 가장 크고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사람이 정말 많았고 정말 넓어서 운동화나 발 편한 신발 신고 구경하는 거 추천드려요. 경치도 끝내주게 좋고 멀리서 바라본 모습도 다 멋있었습니다. 왜 기요미즈데라 청수사가 교토 여행에서 많이 추천되는지 알 수 있었어요.
기요미즈데라(清水寺)는 한국의 사찰과는
확실히 건축 양식과 채색 방식이 다릅니다.
단층이 아닌 여러 개 층으로 건축되었고,
색감도 밝은 오렌지색인데, 햇빛을 받는 쪽은
그 빛깔이 정말 환상적으로 멋지네요.
지대가 높은 곳이라 전망대처럼 아래쪽의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말에 방문을 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는 것 조차 불편했습니다.
교토에서 사람이 많기로 소문난 관광지입니다.
일본인 관광객과 외국인 광광객 모두 많고 단체 관광도 매우 많습니다.
경사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여름에는 무더위와 함께 기모노 체험을 함께한다면 상당한 다짐이 필요합니다.
관광객이 많다보니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을 보통 추천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침보다는 17시 전후로 방문은 추천합니다.
사람은 많지만 밝은 시간대의 기요미즈데라를 즐기고 노을지는 교토의 시내를 바라보는게 좋았습니다.
청수사에서 단풍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총 2번 방문했어요. 저녁(라이트룸), 아침!
택시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는 버스타고 걸어서 방문했어요.
1. 저녁 - 라이트룸
라이트룸 시즌에 방문 정말 추천!!!❤️
사람은 항상 많지만 붉은 단풍과 조명이 만났을때 제법 이뻐요💖
고지대라 교토 야경도 내려다 보이고 좋습니다🍁
2. 아침
숙소에서 첫차타고 출발했는데도 역시 사람이 많네요.
엄청 핫한 스팟도 좋지만 회전율이 좋지않아서 호다닥찍고 차라리 다른 곳 구경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입장료는 야간(라이트룸)과 일반(18시마감) 가격차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