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너무 추워서 가지말까 고민했는데, 안 왔으면 엄청 후회할 뻔 했습니다. 철길을 따라 걸으며 밤에 놀이공원 및 대관람차 야경이 너무 멋있습니다. 대관람차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기샤미치를 주욱 따라 걷는데, 월드 포터스 앞의 港三号橋梁 다리가 아담하여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아카렌가에서 역까지 걸어가면서 보기 좋은 야경
요코하마의 랜드마크 타워를 필두로 한 야경은 워낙 유명한데, 가장 잘 전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람 많은) 아카렌가에서 도망치듯 다리를 건넜지만, 주변의 풍광들은 하나 놓치지 않고 눈과 카메라에 다 담았다 ㅋㅋㅋㅋ
길 자체도 워낙 이쁘고, 사람도 많지 않고 굉장히 낭만적이다
아카렌가에서 역을 가려면 아마 99% 이 길을 지나지 않을까 싶은데 줄 서고 돈 써서 케이블카를 타는 것보단 느긋하게 걸으면서 야경 전체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케이블카 줄 너무 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