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Katsura Imperial Villa
2023 9월 방문
1시간동안 가이드가 붙어서 적은 인원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관광지입니다. 워크인으로도 방문이 가능하지만 자리가 남아야 갈 수 있고 한 타임에 인원이 적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달 뒤까지 예약을 받는데, 일단 추첨제이기는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운 좋게 친구와 같이 2명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확률이 높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1000엔으로 현장결제입니다.
https://sankan.kunaicho.go.jp/guide/katsurarikyu.html
구글지도를 찍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교토역을 기준으로 버스를 타고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투어는 일본인 가이드와 영어 가이드가 있지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되기에 이해는 무리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또 짐을 맡길 수 있는 보관함도 있습니다.
교토의 유명 관광지들은 대부분 사람들이 미어터지기에 가쓰라리큐는 사람이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느정도 교토를 둘러보셨다면 가쓰라리큐 예약해서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foodarchive_sj
가쓰라 이궁은 천황의 동생이었던 도시히토 친왕이 조성하기 시작해 아들인 도시타다가 1645년 완공했다.
풍부한 재력이 뒷받침된 왕가의 품격있는 정원이란 의미다.
그리고 정원의 설계자는 중세 일본미의 상징인 '고보리 엔슈'다. 그는 '사비'의 미를 창조한 '센노 리큐'를 계승하면서도 스승인 '후루다 오리베'의 파격성을 결합한 것으로 유명하다. 바로 '아름다운 사비',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아름답고 화려한 쓸쓸하고 애잔함이란 미적 정서이다.
이 아름다운 사비는 일본미의 대중화를 뜻하는데, 이것이 오롯이 표현된 것이 가쓰라 이궁이다.
에도시대 지천회유식 정원의 절정으로, 화려하고 간소하고 풍부하고 아름답다.
디테일이나 설명에 구애 받지 말고 그저 보이는데로 느껴보길 권하고 싶다. 시각적 기쁨이 넘쳐날 것이다.
It was a very well impressed garden ,but English audio was not enough to leave a long-lasting memorable experience.
교토 타워에서 택시로 이동해서 택시 운전사가 주차장 앞까지 와서 내려줘서 간이 안내소(앞이 터진 간이 천막에 책상 2개 의자2개)와 거리는 30미터 정도이고 택시비는 2천4백엔이 나왔으며 9시 10분경에 도착하니 안내원이 인터넷 예매표가 있는지 물어봐서 없다고 하니까 10시표와 11시표가 있다해서 10시에 진행되는 표를 사고 밖에서 대기 했는데 날씨도 춥고 건물 밖에 화장실은 주차장 쪽으로 걸어나가서 왼쪽 골목으로 10여미터 가면 나오며 9시50분에 입장을 시켜줘서 표를 구입하고 매표소 건물로 입장하면 화장실(관람로 중간에는 화장실이 없음)도 있고 오리엔테이션 룸도 있으며 10시에 일본인 가이드와 20명의 방문객 그리고 일행보다 10미터 뒤쳐져서 보안요원 한 명이 정장을 입고 꽂꽂이 서서 따라오고 관광 안내는 일본어로 진행됐고 영어나 한국어 통역 이어폰이 있으나 부실했으며 50분 정도에 한바퀴 정원을 한바퀴 돌았다.
표 현장구매시 여권이 필요하다.
산 전체를 다루는 슈가쿠인리큐보다 스케일이 작아서 압도감은 적었고 관람시간도 짧았습니다 (올라가는 최고 높이 6m라고 들음) 그러나 건축적 요소나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많아서 즐거웠어요 영어해설도 어렵지 않아서 여러 장치들을 이해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현지인이 많아서인지 일본해설보다 영어해설 참가자가 더 적어서 한적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