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길에 많은 묘지가 있어서 놀랐으며 많은 일본인 어르신 분들이 참배를 하고 계셨습니다. 관광지인 절들은 현지인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곳은 많은 현지인분들이 계셔서 좋았습니다. 비오는날 향을 피우니 운치있고 좋았으며 비 소리와 경정 외우는 소리가 좋아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갔습니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관광 목적이 아닌 불심으로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어르신들이더군요. 사내에 들어가면 친숙한 향냄새와 불경을 외는 소리가 들립니다. 시텐노지 가는 길에 들린 도심 한복판에 있는 절이지만 마치 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의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