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이노카시라 공원(燎橋公��
지브리박물관 가는 길에 들리기 좋아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키치조지역에서 내려 이노카시라공원을 걷다가 공원내 이탈리아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고 지브리박물관으로 가면 최상의 코스가 됩니다. 저희는 지브리입장시간 2시로 예약했고, 2시간30분 전에 키지조지역에 도착해 공원걷고 피자먹고 여유있게 걸어갔어요.
내 머릿속의 이노카시라 공원은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 곳이었는데(이게 다 모 여신이 전생하고 도쿄가 박살나는 전자오락 때문) 실제로 가보니 거의 숲에 가까운 무척 평화로운 공원이었다고 한다. 나는 가끔 보슬비 흩뿌리는 초여름 평일에 갔는데 그것도 분위기 있고 좋았지만 날이 좋을 때 소풍가면 사진도 예쁘게 찍히고 기분도 상쾌할듯. 동물원은 휴관일, 지브리 미술관은 완전 예약제인데 다행히(?) 둘 다 관심 없어 아무렇지 않았지만 이노카시라벤텐(신사가 아니라 절)의 본존이 비공개라는 점은 매우 아쉬웠다고 한다. 이게 다 모 여신이 전생하는(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