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들어가기 전 잠깐이라도 들르려고 갔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과 가까이 있어서 묶어서 관광하기에 좋다. 해질녘에 갔는데 어느새 조명도 들어와서 좀더 신비스런 느낌. 9시~18시까지 개방을 한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17시 55분이라서 외부에서 사진만찍고 성 경내 둘러보기만 하고 나왔다. 히로시마라는 도시가 큰 도시이긴 하지만 성이 다른 유명한 성들에 비해 아담하다.
히로시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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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으로 인해 다시 복구해서 그런지
구석구석 옛스러운 느낌과 새로만든 느낌이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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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목적으로 구성이 된 느낌이라
아무래도 코스가 조금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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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성보다 규모는 작지만 역사는 꽤 흥미로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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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도움으로 설명을 들으며 이해가 되었기에
관광하기에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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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5층정도로 구성되어있고
층층마다 역사와 전시물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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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층인가에 칼과 관련된 자세한 전시물과 내용이 있으니
일본도에 흥미가 있다면 구경하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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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칼도 들어볼수 있고, 일본 갑옷의 헬멧도 써볼수있으니
가족,아이들과 함께라면 재미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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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사적이며 박물관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인데 ~워낙에 일본에 성 🏰 이 많이있지만 복원된 지금의 성터 규모도 큰데 이게 원래 예전에는 히로시마 역앞 슛케이엔 정원있는데도 성안 이였다니 원래 규모는 더더욱 어마어마 했었을것 같네요 ㅎ.
방문객이 많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다닐만 합니다.
성안이나 바깥쪽 해자나 다른곳처럼 깨끗이 관리되있어서 산책 🚶♀️ 🚶♂️ 하기도 좋아요^^~
일본 성 다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하고 간단히 본다고 갔었는데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네요. 외벽이 칠하지 않은 고동색 나무의 색을 그대로 이용해서 그런지 더 오래되어 보이고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 뭔가 수제 앤틱가구 같은? 주변 나무들과 어우러져 꽤 예쁩니다. 원폭으로 무너진 걸 복원한 것이라 내부는 현대식 박물관입니다. 천수각에 올라서 보이는 뷰도 그리 예쁘진 않아서 굳이 안에 들어가볼 거 까진 없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