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후쿠오카 시립 동물원 식물원
식물원은 볼만한데 동물원은..관리가 너무 안되는듯 보입니다. 원숭이는 정형행동을 보이고 아기곰은 너무 말랐어요. 가는곳마다 동물은 안보이고 빈우리만 보였습니다.
식물원은 예쁘고 좋았어요
다 둘러보지 못하고 폐장시간에 맞춰 후다닥 나가버렸네요.. 아쉬워요
식물원은 추천드리지만 동물원은..잘모르겠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방문하였고 성인은 1인당 600엔 아기는 무료였습니다. 오후에 느즈막히 방문하였고 습하고 더운 장마철이었기 때문에 시간상 체력상 동물원만 둘러보았습니다.
기린과 코끼리 등 동물의 3분의1 정도는 어떤이유인지 운영하지 않거나 동물들이 우리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귀여운 펭귄들을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고 호랑이도 무척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는데 엄청나게 크고 울음소리가 쩌렁쩌렁~ 성인도 보자마자 얼어붙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좋을때 또 방문하여 식물원도 관람하고 못봤던 동물들도 보고싶네요
기념품샵에 마그넷이 없어 슬펐습니다. 후쿠오카동물원만의 굿즈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 임산부로 방문했던 후쿠오카 동물원. 구글이 뒷문으로 잘못 알려줘서 길도 없는 산길을 돌아돌아 도착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여전히 구글 지도는 동물원 정문을 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후쿠오카 동식물원" 이라고 한국어로 뜨는 곳이 정문이니 거기를 도착지로 하고 택시나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10년 전에도 표범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표범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폐점시간 2시간 남기고 도착했고, 10살 5살 아이와 함께 열심히 걷고 즐겁게 구경했더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유모차 길도 참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한 점 없이 구경 잘했습니다.
여유 있게 보려면 3시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고, 중간에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꽤 있기 때문에 동물원 보고 나서 식물원까지 보기에는 아마....체력적으로 힘들거라 예상됩니다.
하카타에서 택시비 왕복 3000엔, 성인 1명 입장료 600엔, 어린이는 공짜! 이기 때문에 가성비 최고의 관광지라고 생각됩니다.
입장료에서 확실히 아끼기 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가신다면 무조건 우버 택시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