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후쿠오카 시립 동물원 식물원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동물들이 추워서 그런건지 아직 나올 시간이 안된건지 안나와있었음;;
10시 40분?? 50분쯤 되니 동물들을 밖으로 보내기 시작함...
이것저것 다 보는데...냄새가 확실히 나긴함..
특히 사슴...냄새 최고임;;;;;
엄청 넓은데 그에 비해 뭔가 동물들이 초라한 느낌,,
그리고 오르막길이 엄청 많음...
식물원으로 가는 길에 케이블카 같은게 있는데 그건 재미있었음
케이블카처럼 생긴 엘리베이터 느낌 ㅋㅋ
12월이다보니 식물원은 그닥 볼게 없었지만 봄이나 여름엔 엄청 볼거 많을듯 ㅎㅎ
아이가 생각보다 크게 흥미를 느끼지않아서 돈 아까운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엄청 열심히 돌아서 왠만한곳은 다 본듯함..
냄새만 조심하면(?) 될듯..ㅋㅋㅋㅋ
식물원은 볼만한데 동물원은..관리가 너무 안되는듯 보입니다. 원숭이는 정형행동을 보이고 아기곰은 너무 말랐어요. 가는곳마다 동물은 안보이고 빈우리만 보였습니다.
식물원은 예쁘고 좋았어요
다 둘러보지 못하고 폐장시간에 맞춰 후다닥 나가버렸네요.. 아쉬워요
식물원은 추천드리지만 동물원은..잘모르겠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방문하였고 성인은 1인당 600엔 아기는 무료였습니다. 오후에 느즈막히 방문하였고 습하고 더운 장마철이었기 때문에 시간상 체력상 동물원만 둘러보았습니다.
기린과 코끼리 등 동물의 3분의1 정도는 어떤이유인지 운영하지 않거나 동물들이 우리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귀여운 펭귄들을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고 호랑이도 무척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는데 엄청나게 크고 울음소리가 쩌렁쩌렁~ 성인도 보자마자 얼어붙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좋을때 또 방문하여 식물원도 관람하고 못봤던 동물들도 보고싶네요
기념품샵에 마그넷이 없어 슬펐습니다. 후쿠오카동물원만의 굿즈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