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에...유후인에 가는 길에 잠시 이곳에 들렀던 적이있다.
그때에도 운치있고 걷기좋은 신사가 있는 곳이었다.
지금도 관광객도 많고, 수학여행을온 일본 학생들도 엄청 많다.
다자이후 신사는 학문의 신이 있는 곳이기때문에, 시험이나, 일본 수능..때문에 학생들이 정말 많이 온다.
특히나 저 소.ㅋㅋㅋ
소를 만지면 똑똑해진다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얘기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소를 만진다.ㅋㅋ
얼마전에는 미국 단체 관광객들이 저 소를 만지고 있더라..ㅋㅋㅋ
다리가 아프면 잠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어도 좋다.
이것 저것 먹을 거리도 많고,...반나절 정도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역시 다자이후! 날씨가 좋아서인지 풍경이 멋졌습니다. 운세 뽑기도 하고 ㅎㅎ 이리저리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 시험 준비 중이시라면 황소의 뿔과 머리를 만져보라고 합니다.
평일 오전 방문했는데(9시~10시경) 관광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일본 유치원생들이 단체 현장체험학습도 오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