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비세 후쿠기 트리 로드
기대하면 실망할 산책로
흔히 본 사진.. 가로수길이 좌우로 펼쳐진 모습이 처음부터 끝까지 펼쳐져있긴 하지만 그렇게 특별한 느낌은 아니고 길 중간중간에 있는 카페나 가게가 있긴하지만 가격이 착하다는 느낌은 아님. 오히려 그런가게들보다 그냥 현지인들이 사는 집들이 많은데 관광객이 이렇게 많아서 어떻게들 사시나 싶었음..
바다로 연결된 모습의 가로수길은 이쁘긴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찍기 쉽지않음.
입구에 무료주차장이 있지만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어려움 근처 유료주차장 많아서 거기다 대는게 나을지도
오키나와에 방문하면서 비세마을 후쿠기가로수길에 들렀습니다.
오키나와 11월은 조금은 더운 날씨이고 햇빛도 강하더군요.
하지만 후쿠기 가로수길을 걸으면 시원합니다.
햇빛이 거의 차단이 되고 바닷바람이 조용하게 불어서 좋습니다.
이 곳의 나무는 250여년 전 류큐왕국시대에 바람을 막기위한 목적과 풍수사상에 의해 국가적으로 나무를 심었다고 하네요.
나무의 종류는 복나무(후쿠기나무)이며 오랜 세월 동인 자연스럽게 자라서 멋진 숲이 되었네요.
길을 계속 띠라가다보니 신령(?)나무라고 하는데...아주 큰 나무가 있었고 이 나무에 1엔을 꼽는 풍습이 있었나봅니다.
주차는 유료이고 주차장 주변에 일반자전거나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는 곳이 있었습니다.